🔍 사건 개요 –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로 유명해진 디아크(D.Ark)가 대마 유통·흡입 혐의로 목포경찰서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27일 밤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며, 디아크는 현재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데일리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구체적 투약 시기와 유통 경로를 조사 중”이라며 “휴대전화 포렌식‧계좌 추적”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우림(디아크) 씨는 체포 직후부터 ‘억울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수사 관계자
다만 수사팀은 SNS·메신저 대화를 확보해 공범·공급책 여부를 추적 중입니다.
법조계는 “초범이라도 유통 정황이 확인되면 실형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 디아크 프로필 – 2004년 중국 연변 출생, 만 14세에 ‘쇼미더머니777’로 데뷔해 파격적인 가사와 탄탄한 플로우로 주목받았습니다.
2021년 ‘고등래퍼4’ TOP 래퍼로 급부상했으며, 최근엔 싱글 ‘SHE’S GONE’을 발표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과거 미성년자 음주‧욕설 방송 논란이 있었고, 이번 대마 의혹까지 불거지며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소속사 ‘갓츠플랜’ 측은 “사실관계 파악 중이며 계약 유지 여부는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음악 관계자는 “최근 해외 투어·콜라보 일정이 줄줄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산업적 손실을 우려했습니다.
⚖️ 법적 쟁점 – 대마 매매·수수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단순 흡입이라도 1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체포 시점부터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하므로, 디아크는 조만간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할 전망입니다.
한편 🇰🇷 음악 팬 커뮤니티에선 “힙합 문화의 자유로움과 법적 책임은 별개”라는 목소리와 “마약 근절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연예인 사건은 모방 위험이 높다”며, 교육·치료 프로그램 병행을 촉구했습니다.
🔎 전망 – 수사 결과에 따라 음원 서비스 중단·방송 출연 제재가 현실화될 수 있어, 디아크의 커리어는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법원 결정과 향후 활동을 지속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