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이 또 한 번 일요 예능의 왕좌를 증명했습니다.
SBS 대표 예능 런닝맨은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에서 ‘골드 헌터스’ 레이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회차는 50개의 금 코인을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추격전으로, 774회(예정)를 맞아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찾으면 임자!” – 제작진
제작진은 금 코인을 탐색할 지도·스캐너·보너스 카드를 무작위로 배치해 유재석·김종국·하하·송지효·양세찬·지석진의 팀워크를 시험했습니다.
특히 전소민이 약 2년 만에 게스트로 귀환해 팬들의 환호를 불렀습니다.
▲ 사진=SBS 제공
전소민은 “가족 같은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라며 특유의 엉뚱 매력으로 유재석의 폭소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오늘부로 서먹” 선언과 함께 자존심을 건 형제 대결을 펼쳐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 출처=SBS 공식 이미지
방송 직전 공개된 SBS 편성표에 따르면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16:10부터 18:30까지 확대 편성돼 다시보기(VOD) 수요도 크게 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런닝맨 #GoldHunters 레이스가 역대급”이라는 실시간 반응을 보이며 SNS 트렌드를 장악했습니다. 🏆
업계 관계자는 “런닝맨은 글로벌 OTT 동시 송출과 현지 맞춤 자막 전략으로 해외 팬덤을 꾸준히 확장 중”이라며, ‘피지컬 100’과 같은 넷플릭스 예능과도 차별화를 이뤘다고 분석했습니다.
“10년을 넘어 15년째 달리는 예능, 비결은 변주와 캐릭터의 시너지입니다.” – 콘텐츠 평론가 김OO
최근 YouTube 공식 채널 BBACKENT가 공개한 하이라이트 ZIP 영상은 조회수 200만 뷰를 넘기며 MZ세대의 재유입을 확인했습니다. 📈
한편 유재석은 방송 말미 “시청자 덕분에 런닝맨이 뛰고 또 뛰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제작진은 특급 게스트 예고로 다음 주 더욱 뜨거운 관심을 예고했습니다.
가을 야외 촬영으로 인천·화성 일대 로케이션까지 소화한 이번 회차는 런닝맨 특유의 체력+추리 공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
일요일 저녁, 런닝맨은 여전히 “달릴 이유”를 충분히 보여주며 국민 예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