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이 방송 15년 차에 접어든 지금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특집은 김종국의 깜짝 결혼 소감과 함께 멤버들의 과몰입 케미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낳았습니다.
이번 회차에는 배우 장동윤과 김아영이 게스트로 합류해 런닝맨 특유의 예측불허 미션을 함께 소화했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에게 신선한 두근거림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SBS·iMBC
무엇보다 김종국은 ‘예비 가장’으로서 여장 분장을 감행하며 “더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해당 장면은 선공개 클립만으로도 조회 수 1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능력자’ ‘꾹이’ 등 다양한 별명으로 사랑받아온 김종국은 결혼 발표 후 첫 녹화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리액션이 돋보였다는 평가입니다.
“15년 동안 변하지 않는 건 멤버들의 팀워크입니다.” – 제작진 관계자
실제로 유재석·송지효·하하·지석진·양세찬 등 기존 멤버들은 새로운 커플 미션을 앞두고도 여유로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데이트 레이스의 핵심 키워드는 ‘소비 미션’이었습니다. 일정 금액을 지출할 때마다 럭키 복권을 획득해 최종 우승을 노리는 방식인데, 제작진이 직접 검증한 로컬 맛집과 명소가 함께 소개돼 ‘주말 데이트 코스’ 정보를 찾는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런닝맨 측은 촬영 협조 업체와의 상생 프로모션을 강화해,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한정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와 레딧 팬 커뮤니티에서도 런닝맨 토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외 팬들은 “한국식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각국 자막 팀을 자발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이미지: 나무위키 캡처
방송가에서는 런닝맨의 장수 비결로 유연한 포맷 혁신을 첫손에 꼽습니다. 시즌마다 등장하는 히든 미션·스핀오프·애니메이션 컬래버가 새로운 시청층을 끌어들였다는 분석입니다.
예능 담당 PD는 “단순한 버라이어티를 넘어 ‘체험형 여행 가이드’ 역할도 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등장한 지역 관광지들은 방영 직후 검색량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청률 역시 견조합니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 ‘런닝맨’ 전국 가구 시청률은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습니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광고주들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방송문화평론가 노○○ 씨는 “런닝맨은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가족형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멤버 교체와 트렌드 반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계획 역시 다채롭습니다. 제작진은 오는 10월 싱가포르 팬미팅과 11월 치앙마이 글로벌 레이스를 예고했습니다. 팬들은 ‘체험형 굿즈’로 불리는 미션 카드 키트 출시 소식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BS 편성표에 따르면 런닝맨은 오는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본방송, 밤 9시 30분과 21:30에 재방송이 예정돼 있습니다. 놓친 시청자를 위해 SBS NOW·웨이브 등 OTT 플랫폼에서도 풀버전 다시보기가 지원됩니다.
달려온 시간만큼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런닝맨. 예능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어떤 ‘런닝 트렌드’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