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버쿠젠이 다시 한 번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프리시즌 매치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플라멩구 U-20에 1-5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데뷔전이었기에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이미지 출처: Sportalkorea/Daum
지난 시즌 샤비 알론소 감독이 이끈 무패 우승 이후, 레버쿠젠은 새 감독 영입으로 세대 교체를 택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패스 빌드업 강화를 예고했으나, 첫 경기에서 조직력 부족이 드러났습니다.
관심을 끄는 이유는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레버쿠젠의 2025-26시즌 구상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분데스리가 챔피언이 유소년 팀에 완패했다”는 결과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리그 개막 전까지 팀 밸런스를 맞추겠습니다.” – 텐 하흐 감독
현재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그라니트 자카 등 핵심 선수들은 여전히 팀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주전 수비수의 부상과 이적설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스쿼드 안정화가 필수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Bayer04 공식 인스타그램
레버쿠젠 일정은 7월 말 남미 투어를 마친 뒤 독일로 복귀해 수퍼컵과 DFB-포칼 1라운드를 치를 예정입니다.
해외 팬이라면 ▶ 공식 홈페이지와 ▶ 분데스리가 TV 스트리밍을 통해 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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