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10월 A매치 주간을 맞아 다시 한 번 ‘레블뢰(Les Bleus)’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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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2018년 두 차례 월드컵 우승에 이어 2022년 카타르 대회 준우승까지 차지한 프랑스 축구는 여전히 세계 최정상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9년 연속 ‘10번’ 유니폼을 입고 주장 완장을 차며 팀의 절대적 에이스로 군림합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플라티니·지단처럼 역사에 남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4-2-3-1과 4-3-3을 유연하게 오가며,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을 통해 프랑스 축구 특유의 스피드를 극대화합니다.
📸 dailyfashion_news 인스타그램 캡처
이번 소집 명단에서는 투아메니·카마빙가 등 ‘레알 듀오’가 중원을 책임지며, 살리바·우파메카노가 철벽 수비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좌우 풀백에는 테오 에르난데스와 쥘 쿤데가 기용돼 폭발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입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그 어떤 부상 변수에도 대체 자원이 2~3명씩 대기한다” – 프랑스 ‘레퀴프(L’Équipe)’ 2025.10.10 보도
실제 데샹 감독은 무려 48명의 차출 거부를 겪고도 U-20 대표팀을 5군으로 꾸려 국제대회 우승을 거머쥐어 화제가 됐습니다.
이 같은 탄탄한 선수층은 프랑스 축구가 유럽 예선·네이션스리그·월드컵 본선까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는 핵심 요인입니다.
한편, 프랑스는 2025년 9월 종료된 2026 FIFA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7승 1무(승점 22)로 조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경기당 2.9득점·0.5실점이라는 기록은 공·수 균형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음바페-덴벨레-콜로무아니 삼각편대는 유효슈팅 점유율 53%를 책임졌고, 귀랑·사바니에 등 ‘조커 자원’도 득점에 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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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클럽 퍼포먼스 역시 프랑스 축구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살리바와 음바페는 각각 프리미어리그·리그앙에서 MVP급 활약을 펼쳤고, 자이르-에메리·바르콜라 같은 10대 유망주도 급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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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프랑스 축구가 2026 북미 월드컵에서 최소 4강 이상을 점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스페인·아르헨티나 등 강호들의 전력도 막강하지만, 선수층·경험·감독 리더십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프랑스가 한 발 앞선다는 분석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표팀은 11월 스페인, 12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전술 완성도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 팬들은 ‘레블뢰’가 보여줄 새로운 축구의 진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이슈KR이 전해드린 프랑스 축구 최신 동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