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10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 대 포츠머스 경기가 1-1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킹파워 스타디움에는 3만2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치열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홈팀 레스터 시티는 전반 24분 키어넌 드류스베리-홀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원정팀 포츠머스는 후반 68분 레지오 캔디의 동점골로 맞섰습니다.※ 공식 기록 기준
“포츠머스의 2006년생 윙어 양민혁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올린 크로스가 캔디의 헤더골로 연결되면서 시즌 첫 도움을 장식했습니다.”
양민혁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를 이어가며 한국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Unsplash
경기 흐름과 전술 포인트 📊
레스터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와 볼 소유율 63%를 바탕으로 전반을 지배했습니다. 포츠머스는 4-4-2 블록으로 내려 앉아 역습 타이밍을 노렸습니다.
1) 전반 – 레스터의 ‘하프스페이스 공략’
윙어 스테피 마비디디가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풀백 리카르두 페레이라와 2:1 패스를 반복했으며, 이 과정에서 선제 득점이 나왔습니다.
2) 후반 – 포츠머스의 ‘좌우 전환’
후반 60분 투입된 마일스 피튼이 중원에서 볼을 지켜내자, 양민혁이 빠르게 측면 깊숙이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이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핵심 데이터(Opta)
- 슈팅: 레스터 15–9 포츠머스
- 유효슈팅: 7–3
- 패스 성공률: 87%–74%
- xG(기대 득점): 1.62–0.97
- 세트피스 득점 비중: 레스터 35%최근 5경기
순위 및 향후 일정 ⏰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레스터 시티는 승점 20점(6승 2무 2패)으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포츠머스는 승점 12점(3승 3무 4패)으로 14위에 머물렀지만, 최근 4경기 1패만 기록하며 상승 기류를 탔습니다.
• 11라운드: 레스터 시티 vs 헐 시티
• 11라운드: 포츠머스 vs 프레스턴 노스 엔드
감독·선수 반응 🎙️
에네스 우날레스터 감독은 “우리가 만들어 낸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팀이 보여 준 전방 압박은 고무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존스턴포츠머스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승점을 가져왔다”며, 양민혁을 ‘게임 체인저’로 꼽았습니다.
양민혁 집중 조명 🌟
2006년생 윙어 양민혁은 70분간 뛰며 패스 성공률 82%, 키패스 3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프린트 속도 34.6km/h는 양 팀 통틀어 최고 수치였습니다. 현지 언론 레스터 머큐리는 “퓨처 스타의 등장을 목도했다”고 호평했습니다.
전술 인사이트 및 관전 포인트 🔍
① 레스터의 전방 압박 라인은 유기적이었지만, 득점 이후 라인을 지나치게 내리며 불안감을 노출했습니다.
② 포츠머스는 트랜지션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후반 중원에 피튼을 투입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관전 포인트: 두 팀 모두 ‘양 측면 돌파–하프스페이스 패스–컷백’ 패턴을 자주 활용해, 최근 EFL 트렌드인 다이아고날 러닝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팬들의 반응 📢
경기 종료 직후 SNS에서는 “#YangAssist” 해시태그가 4만 건 이상 언급됐습니다. 일부 레스터 팬들은 “승점 2점을 잃었다”고 불만을 표시했으나, 대부분은 경기를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쳤다’고 평가했습니다.
결론 및 전망 📝
이번 레스터 시티 대 포츠머스 무승부는 상·중위권 간격을 좁히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레스터는 승격 레이스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마무리 작업 개선이 필수이며, 포츠머스는 젊은 코어를 축으로 한 역동적 축구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양민혁의 성장세는 향후 EPL 진출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챔피언십 주요 매치를 심층 분석해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