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스앤젤레스 FC가 2025시즌 막판 서부 콘퍼런스 순위 경쟁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 손흥민 합류 10개월 만에 LAFC는 공격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손흥민은 17경기 8골 6도움으로 ‘득점·조율·유틸리티’ 세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2️⃣ 현지 해설진은 “드니 부앙가가 손흥민과 측면을 나눠 쓰며 양방향 압박이 강화됐다”고 분석합니다.
3️⃣ 이번 주말 콜로라도 래피즈 원정은 PO 직행권(2위) 사수를 위한 분수령입니다. 승점 3을 획득할 경우, 3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격차를 최대 5점까지 벌릴 수 있습니다.
“손흥민이 한 골만 추가해도 부앙가와 함께 득점왕 경쟁이 가능하다” – 미국 현지 방송 CBS Sports
4️⃣ BMO 스타디움 홈경기 평균 관중은 22,000명*1, 전년 대비 14% 늘었습니다. 이는 아시아 팬층 유입이 주요 이유로 꼽힙니다.
5️⃣ 스티브 첸돌로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부앙가·틸만의 속도+침투 조합이 시즌 후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6️⃣ 전술적으로는 4-3-3과 4-2-3-1을 오가며 하프스페이스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false 9처럼 내려와 연결하면 부앙가가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턴이 핵심입니다.
7️⃣ 수비는 지오르지 키엘리니가 은퇴 후 코치로 합류, 라인을 5m가량 끌어올리는 ‘하이라인 리셋’을 시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xGA 지표가 1.31→1.08로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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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당일 관전 팁 – 콜로라도의 해발 1,600m 고지대 특성을 고려해 LAFC는 전반 중반까지 세밀 패스로 호흡을 조절한 뒤, 후반 15분 이후 직선 침투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 부앙가는 현재 20골로 전체 득점 2위입니다. 손흥민이 2도움을 추가하면 득점왕 경쟁이 ‘공동 득점왕’ 구도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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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팬서비스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구단은 K-POP 하프타임 쇼와 한국어 중계*2를 도입, SNS 팔로어가 3개월 만에 27% 증가했습니다.
13️⃣ MLS 사무국은 손흥민 효과로 한국 시장 중계권료가 전년 대비 1.8배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 이후 두 번째로 큰 폭입니다.
14️⃣ 향후 일정 – 콜로라도전 이후 LAFC는 어스틴 FC(10월 26일), 토론토 FC(10월 30일)과 차례로 격돌합니다. 2승 1무만 거둬도 서부 1위 가능성이 열립니다.
15️⃣ 라이브이슈KR 취재진은 “LAFC 공격진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올 시즌 MLS 컵 우승도 현실적”이라 전망합니다. 손흥민이 북미 대륙 정상에 서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1: 구단 공식 발표 2025.10
*2: LA 지역 한인 라디오 Korea-Town FM 및 OTT 플랫폼 동시 송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