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이 가을 초입 음악 팬들의 감성을 뒤흔듭니다. 🧡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6일 오후 6시 공개된 배우 추영우의 디지털 싱글 ‘시간이 멈췄으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작곡가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음악으로 마음을 나눈 하루가 가장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하며 신곡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나도 모르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 – 로이킴
이번 곡은 어쿠스틱 기타 리프 위에 추영우의 담백한 음색과 로이킴표 감성 멜로디가 어우러져 ‘봄봄봄’ 이후 그의 시그니처라 불리는 따뜻한 음악 세계를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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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같은 날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임영웅 첫 단독 특집 ‘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방송돼, 로이킴이 직접 작사·작곡한 ‘그댈 위한 멜로디’가 임영웅의 목소리로 최초 공개됐습니다.
방송에서 임영웅은 “형에게 ‘봄봄봄’ 같은 곡을 부탁했다”며 두 사람의 음악적 신뢰를 강조했고, 로이킴은 즉석에서 화음을 보태며 듀엣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
두 곡 모두 플로·멜론·벅스·애플뮤직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 동시 오픈돼, 글로벌 팬들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이킴의 최근 행보(2025년 9월 기준)
- 8월 단독 콘서트 ‘ROY:PLAYLIST’ 성료
- 9월 ‘시간이 멈췄으면’·‘그댈 위한 멜로디’ 잇따라 발표
- 10월 예정인 미니 앨범 막바지 작업 중
특히 이번 협업들은 ‘싱어송라이터’라는 핵심 키워드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며, 로이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음원 관계자는 “서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작곡가로서 로이킴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팬덤 ‘로이즈’ 역시 SNS 해시태그 캠페인을 전개하며 스트리밍 인증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한편, 로이킴은 연말 국내외 소규모 투어를 준비 중이며, 곧 티켓 예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봄봄봄’으로 시작해 ‘그댈 위한 멜로디’로 확장된 로이킴의 음악 서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올가을, 그의 따뜻한 노랫말이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의 시간을 멈추게 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