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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최대 축제인 월드 챔피언십 2025(일명 ‘롤드컵’)이 14일 베이징에서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개막 경기T1IG의 맞대결로 편성돼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페이커’ 이상혁‘루키’ 송의진이 다시 한 번 맞붙는 구도로, ‘한·중 라이벌전’이란 키워드가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모든 걸 쏟아붓겠다.” – 페이커, 사전 인터뷰 중

베테랑 미드 라이너의 짧지만 강렬한 한마디는 챔피언십 초반부터 전장의 긴장감을 배가시켰습니다.

이번 대회엔 Fearless Draft 룰이 처음 도입돼, 동일 팀이 한 시리즈에서 같은 챔피언을 중복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 변화를 통해 메타 다변화전략적 깊이가 동시에 요구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예측 불가한 밴픽으로 롤드컵 사상 가장 혁신적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특히 정글러 포지션은 초반 경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커, 개막전에서도 ‘Oner’와 ‘Xun’의 카운터 정글 싸움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국내 팬 커뮤니티는 ‘트위터 #Worlds2025’ 실시간 댓글로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며, ‘치지직’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동시 시청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


이번 세계 대회엔 총 22개 지역 24개 팀이 참가해, 시드권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LCK는 T1·Gen.G·KT·DK 네 팀이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T13연속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에 도전합니다.


한편, 대회 공식 파트너사 Mastercard는 경기 결과 예측 이벤트 ‘Pick’Em’을 오픈했고, 승부 예측 참여자에게 한정 스킨·굿즈를 제공합니다.

굿즈 시장도 뜨겁습니다. T1은 2nd Uniform Jersey를 출시하자마자 매진시켰고, 월드 챔피언십 에디션 게이밍 체어까지 공개되어 팬들의 지갑을 겨냥합니다.


게임 내에서는 ‘Sacrifice’ 월즈 앤섬이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음악·게임·e스포츠의 경계가 다시 한번 허물어졌습니다. 🎶

라이엇 게임즈는 “LoL e스포츠 15주년을 맞아 유저 경험 극대화를 위해 클라이언트 내 실시간 중계 기능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마스터스·퍼시픽 리그 등 신설 리그와 글로벌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 전망합니다.

결승은 11월 9일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리며, 세계 최강을 가리는 대장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키워드 요약: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드컵 2025, T1 vs IG, 페이커, 루키, Fearless Draft,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e스포츠, 굿즈, 월즈 앤섬

ⓒ라이브이슈KR 이성호 기자 | 이미지 출처: LoL Esports 공식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