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프리뷰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릴 롤드컵 8강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조선일보/LoL Esports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100씨브즈를 제압하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8강 대진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3승 0패 팀과 3승 2패 팀이 반드시 맞붙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대진표는 추첨 과정에서 LPL 내전, LCK·LEC 간 ‘통신사 더비’ 가능성 등 다양한 스토리를 예고합니다.
사진=Inven Global
G2 e스포츠는 풀세트 접전 끝에 플라이퀘스트를 잡고 5년 만의 8강 무대를 밟았습니다.
서구권 팬들은 “EU 서머너즈의 희망“이라며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
사진=쿠키뉴스
LCP 1시드 CFO(플라잉 오이스터)는 대만 팀으로는 10년 만에 8강에 오르며 돌풍의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홍큐’ 차이밍훙의 라이즈 솔로 킬 장면은 하이라이트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팬들의 관심사는 역시 T1 vs kt 롤스터의 ‘통신사 매치’ 성사 여부입니다.
kt가 3승으로 상위 시드를 확보했기에 추첨 결과에 따라 상하이 현지에서 대결할 확률이 33%로 분석됩니다.
대회 일정은 10월 28일~30일, 11월 1일~2일 두 주간으로 나뉘며, 한국어·영어·중국어 총 15개 언어로 동시 중계됩니다.
국내 시청자는 LCK 공식 트위치·아프리카TV·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1080p 60FPS 화질로 경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승 0패 팀은 결승 이전에 만나지 않는다.” – 2025 롤드컵 운영 규정 中
덕분에 젠지 e스포츠는 결승까지 LPL 1시드와 격돌하지 않을 수도 있어, 우승 확률이 29%까지 상승했다는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메타 측면에서는 니코·제리·세나가 8강 밴픽 1~3순위를 독식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합니다.
8강을 앞두고 적용되는 13.20b 패치에서 ‘대포 미니언 다이브’ 버그가 수정돼, 한타 구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흘러갈 전망입니다.
현지 티켓은 1·2층이 모두 매진됐으며, 3층 일부 좌석만 CNY 480에 판매 중입니다.
상하이를 방문한다면 지하철 8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경기장이 위치해 이동이 편리합니다 🚌.
전문가들은 LCK 3팀, LPL 2팀, LEC·LTA·LCP 각 1팀 구성에 대해 “지역력보다 전략 다변화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과 ‘쇼메이커’ 허수의 미드 라이벌전은 LoL 사상 최고 시청자 수 경신을 예고합니다.
관전 포인트는 크게 3가지입니다: ① 라인 주도권 교환, ② 한타 개시 각(角), ③ 오브젝트 설계입니다.
이 세 요소를 중심으로 보면 초보 팬도 경기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응원 문화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팬미팅 플랫폼에서는 AR 응원을 통해 선수들이 승리 시 실시간 이모티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롤드컵 8강 공식 굿즈는 10월 27일부터 라이엇 게임즈 스토어와 상하이 팝업 부스에서 동시 판매됩니다.
특전으로 ‘2025 월즈 크리스탈 카드’가 제공되며, 현장 구매 시 선수 사인회 추첨권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 롤드컵 8강은 전통 강호와 신흥 강자의 치열한 격돌로, 그 어느 해보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써 내려갈 예정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상하이 현지에서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밀착 취재해 팬 여러분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