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tcu_.or_.krhumanframethememoassetsimagescommonicon_foot_mark4.png

📰 롯데카드디지털 전환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스테이블코인·AI 자동화·채용 강화까지 다각도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첫째, 롯데카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허청 키프리스 자료에 따르면 ‘원빗(WONBIT)’·‘케이토큰’·‘로카머니’ 등 12개 명칭이 출원됐습니다.

롯데카드 스테이블코인 출원ⓒ Bloomingbit

이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결제·송금·멤버십 등에서 실시간 Settlement를 구현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둘째, AI·RPA 자동화 도입으로 IT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야근과 수작업으로는 복잡한 환경을 유지하기 어렵다”

는 최성봉 CIO의 말처럼, 레드햇 앤서블 플랫폼을 전사 시스템에 적용해 패치·배포 시간을 대폭 단축했습니다.

레드햇 자동화 도입ⓒ 디지털데일리

향후에는 AIops로 발전시켜 장애 예측→자율 복구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셋째, 카드론 수익 비중신용판매의 3배를 넘어서며 리스크 관리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지난해 카드론 이자수익은 9,000억 원대, NPL(연체잔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롯데카드 카드론 수익ⓒ 시사저널e

전문가들은 “대출 의존도를 분산하기 위한 소액 BNPL(선구매·후지불), 마이데이터 결합 금융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넷째, 롯데월드·골프·관광 제휴 강화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용 50% 할인’ 이벤트와 가고시마 사츠마 골프&온천 리조트 공동 프로모션이 대표적입니다.

이처럼 롯데카드 혜택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여행·레저 소비를 겨냥해 캐시백, 무이자, L.POINT 적립을 차별화했습니다.


다섯째, 디지털 인재 확보도 활발합니다. 채용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Back-End 개발자 공채를 진행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역량을 요구했습니다.

롯데카드 개발자 채용ⓒ 캐치

사내 DevOps·DataOps 문화 확산으로 빠른 서비스 출시와 보안 고도화를 동시에 노린 것입니다.


여섯째,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롯데카드 해지·한도 변경’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용자들은 앱에서 3분 만에 한도 조회·증액 신청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민생회복소비쿠폰·정부지원금 체크카드와도 연계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곱째, ESG 경영 측면에서 탄소 저감 결제 API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결제시 탄소 배출량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친환경 소비’를 유도합니다.

롯데카드는 “2030년까지 Scope 1·2 배출 42% 감축” 목표를 제시하며, RE100 가입도 검토 중입니다.


여덟째, 핀테크 협업이 활발합니다. 네이버페이·토스·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토큰 공동 개발을 추진해 오픈루프 결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로페이 QR 결제 수수료 인하로 소상공인 파트너십을 넓혔습니다.


아홉째, 글로벌 사업 방향으로 동남아 BNPL 스타트업 투자를 타진 중이며, 블록체인 결제 게이트웨이 해외 테스트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웹3 지갑NFT 멤버십을 결합해 ‘롯데 유니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입니다.


열째, 소비자 보호를 위해 AI 이상거래 탐지를 강화했습니다. 시계열 패턴 학습으로 실시간 사기 결제를 92% 탐지해, 연간 120억 원의 손실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롯데카드 정보보호체계는 ISMS-P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PCI-DSS v4.0 규정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계는 롯데카드카드론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자산AI 자동화로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상용화가 성공한다면 결제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롯데카드핀테크 혁신, 리스크 관리, ESG라는 삼각축을 통해 ‘New Digital Finance’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카드론 리스크규제 불확실성 완화가 동반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