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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태양 선수가 최근 고척 스카이돔에서 터뜨린 시원한 2루타 한 방이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한 방은 롯데 자이언츠 내야 경쟁 구도를 다시 요동치게 만들었으며, ‘데뷔 첫 홈런’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한태양은 올 시즌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2루타 14개, OPS 0.732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7월에만 장타율이 0.480으로 껑충 뛰어오르며 ‘고척태양’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누구든 나타난다” – 김태형 감독이 밝힌 한태양의 최근 폼1

24일 키움전 2루타 이후 보크로 홈을 밟아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2루타 후 세리머니 중인 한태양

출처=일간스포츠

또 다른 SNS 하이라이트 영상(Instagram @taeyang.cloud)에서는 2루타 직후 미소 짓는 모습이 10시간 만에 15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

트위터 실시간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이제 첫 홈런 칠 때 됐다“는 팬들의 글이 리트윗 300회를 넘겼습니다.


롯데 내야진은 손호영·고승민의 복귀로 이미 치열하지만, 한태양은 2루·유틸 자원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감독은 “멀티 포지션이 가능해 경기 후반 대타·대수비 카드로도 최적”이라며 신뢰를 보냈습니다.

25일 KIA전 준비 중인 한태양

출처=blank*( ) 트위터

25일 사직 KIA전 예상 라인업에선 7번 2루수로 이름을 올려 김건국 선발과 맞대결을 펼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콘택트 능력에 비해 발사각이 낮았던 문제를 교정하면서 장타 생산력이 급격히 늘었다”고 분석합니다.

실제 평균 타구 발사각은 8.7도에서 14.3도로 개선됐고, 파울 처리율도 4%P 감소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첫 홈런을 예고하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임팩트 순간 방망이 궤적이 완만해졌고, 허리 회전 속도도 빨라졌다.” – 구단 분석팀

팬들의 굿즈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22년 루키 포토카드는 온라인 리셀가가 4만 원을 넘겼고, 최근 ▲포카 ▲유니폼 패atches 등이 동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태양은 경기력·화제성·시장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025 KBO리그 중반부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떠올랐습니다.

다가올 홈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이 터진다면, 사직구장은 또 한 번 뜨거운 태양 아래 달아오를 것입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롯데 자이언츠한태양의 활약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빠르고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글·정리 = 라이브이슈KR 스포츠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