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루이스 해밀턴이 스쿠데리아 페라리 드라이버로서 맞이하는 첫 영국 그랑프리가 코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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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5시즌을 앞두고 12년 몸담았던 메르세데스를 떠나 빨간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실버스톤은 해밀턴이 통산 9승을 기록한 곳으로, 자타공인 ‘해밀턴 트랙’이라 불립니다.
사진=Daum Sports
페라리는 이번 영국 GP에 맞춰 바닥판과 리어윙을 업데이트하며 다운포스를 강화했습니다.
금요일 FP1·FP2에서 해밀턴은 각각 3위, 2위를 기록해 포디움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레드불과 맥라렌이 새 패키지를 들고 왔지만 우리는 여전히 경쟁권에 있습니다.” – 루이스 해밀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막스 베르스타펜과 샬르 르클레르입니다. 세 팀의 전략 싸움이 관전포인트입니다.
해밀턴은 현재 F1 최다 우승 103회, 폴포지션 104회를 보유해 미하엘 슈마허와의 대기록 싸움에서도 앞서 있습니다.
실버스톤에는 약 15만 명의 티포시와 브리티시 팬들이 몰려들 예정이며, 현장 티켓은 이미 매진됐습니다.
사진=Instagram @tifosikr
환경·인권 활동가로도 유명한 그는 그린 연료 도입과 다양성 증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 +44와의 협업, 애플TV의 F1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로 비즈니스 감각도 입증했습니다.
특히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에 제작자로 나서 할리우드 진출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페라리가 2026 파워유닛 규정까지 대비하며 해밀턴의 8번째 타이틀을 지원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 국내 중계는 쿠팡플레이와 SPOTV에서 일요일 밤 11시 55분(한국시간) 시작합니다.
끝으로, 실버스톤 레코드 브레이커가 다시 탄생할지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또 한 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