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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러(Ruler)’ 박재혁 선수는 2025년 여름 현재 MSI 승자조 최종전 쿼드라킬국제전 1,000킬 달성 기념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왜 지금 ‘룰러’가 화제인지 설명합니다. 9일 새벽 열린 MSI 2025 승자조 최종전에서 Gen.G는 3:2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바론 한타에서 룰러가 진(Jhin)으로 쿼드라킬을 기록했습니다.

쿼드라킬 장면 캡처

사진 출처=X(전 트위터) @morang_lol

이번 쿼드라킬로 룰러는 국제전 통산 1,002킬을 달성, ‘국제전 1,000킬 클럽’의 두 번째 멤버가 되었습니다. 이 기록은 LoL 월드 챔피언십·MSI·아시안게임·EWC 등 총 146경기를 합산한 수치입니다.


2025년에도 여전히 킬 포지션 감각은 세계 최고였다.” – 전 T1 코치, 현 LCK 해설 위원 김정균

Gen.G는 이번 시즌 LCK 서머 15승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룰러는 평균 딜 지표 613, 분당 골드 500으로 팀의 든든한 화력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Gen.G 유니폼을 입은 룰러

사진 출처=LoL 인벤

국제 무대에서도 팀워크가 돋보입니다. Chovy–Ruler 듀오‘3년 합 듀오’라는 별명답게 라인 스왑·카이팅·개별 파밍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했습니다.

룰러의 강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초반 라인전 주도권. 둘째, 오브젝트 한타 시 궁극기 각도 계산. 셋째, LPL 경험으로 다져진 과감한 진입 타이밍입니다.


실제로 2023–24년 중국 JD Gaming 시절 배운 ‘빠른 전진–후퇴 포지셔닝’은 이번 MSI에서도 결정타가 되었습니다. LPL 시절 경기

사진 출처=X @kkiiiiiiiiiin

특히 Jhin·Xayah·Aphelios는 룰러의 ‘시그니처 3총사’로 꼽힙니다. 최근 메타가 치명타·원거리 견제 조합으로 바뀌면서 룰러에게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이 압도적이었습니다. 2024 부산 아시안컵, 2025 도하 국제 e스포츠 월드컵 모두 MVP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바텀 계보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다음 스케줄은 LCK 서머 PO→MSI 결승(7월 21일)→EWC(9월)→월드 챔피언십(10월)입니다. 이 중 MSI와 월즈 우승 시 ‘3연 연속 더블 크라운’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마케팅 영향력도 대단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레노버·농심 등 7개 스폰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25년 개인 YouTube 채널 구독자는 14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룰러의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는 2025 메타와 완벽히 부합한다”고 분석합니다. 실제 데이터에서도 데스 비율 1.9, KDA 6.8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 중입니다.

📝 결론적으로 ‘룰러’ 박재혁담대한 판단력·정교한 포지셔닝·풍부한 국제전 경험을 겸비해 2025년 LoL e스포츠 최대 화제의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향후 MSI 결승과 월드 챔피언십에서 또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