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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플레이어라면 한 번쯤 “팀워크가 시험대에 오르는 모드”로 회자되던 초토화 봇(Doom Bots)을 기억합니다.

26일 공개된 25.17 패치를 통해 이 PvE 모드가 시즌 3과 함께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초토화 봇 대표 이미지
이미지 출처 :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극악무도”라는 신규 저주를 추가해 난이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기존보다 빠르고 강력해진 봇과 맞서며, 베이가의 스택을 지닌 AI를 상대로 전략협동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난이도 체계는 1단계 ‘훈련’부터 5단계 ‘지옥’까지 총 5레벨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5단계에서는 ‘초토화의 시험’이라 불리는 보스 러시가 등장해, 라운드마다 다른 챔피언 저주가 중첩됩니다.

“이번 초토화 봇 모드협력창의적인 빌드를 요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 라이엇 밸런스 팀

🔥 주목할 부분은 정글 타이머·와드 지속 시간 등 UI 개선이 PvE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정보 격차를 최소화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신 짜오 시각 효과(VFX) 업데이트가 함께 이루어져, 스킬 이펙트가 한층 화려해졌습니다.

25.17 패치 노트
이미지 출처 : 라이엇 게임즈


실제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초토화 봇 모드 언제 열리나요?”라는 질문 글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라이엇 측은 “아케이드 탭에서 협동전 ▶ 이벤트 모드 항목을 선택하면 즉시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 리워드 측면에서도 변화가 큽니다. 난이도 별 최초 클리어 시 챔피언 파편·프레스티지 포인트가 지급되며, 전체 15회 승리를 달성하면 한정 ‘파괴의 감시자’ 아이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배틀패스에서는 초토화 봇 테마 감정표현과 와드 스킨을 순차적으로 해금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AI 패턴을 주기적으로 학습시켜 예측 불가한 공포감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10월 중 추가 업데이트를 예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LoL e스포츠 휴식기 동안 PvE 콘텐츠가 시청자와 스트리머 유입을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5.17 패치 전체 용량은 약 1.5GB이며, PC 사양에 따라 다운로드 시간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주말, 팀원들과 함께 초토화 봇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극한 난이도를 뚫고 얻는 짜릿한 승리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