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FC가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맞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합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맞이하는 첫 대형 원정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핵심 키워드1는 단연 ‘공격 재편’입니다. 모하메드 살라흐와 코디 각포가 빠른 템포로 측면을 흔들고, 도미닉 소보슬라이가 중앙에서 후방 빌드업을 조율하는 장면이 반복될 전망입니다.
뉴캐슬은 토널리·조엘린톤이 이끄는 강력한 미드필드를 앞세워 리버풀의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봉쇄하려 합니다.
“공을 오래 소유하기보다 리버풀의 역습 속도를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현지 해설가 앨런 시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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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Liverpool FC 공식 웹사이트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는 리버풀의 라이트백 자원입니다. 제레미 프림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면서, 20세 유망주 코너 브래들리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수비 안정감을 위해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오른쪽 커버 범위를 넓히고, 앤드루 로버트슨은 3백 형태로 내려와 빌드업 균형을 맞출 계획입니다.
이미지=Liverpool Echo/게티이미지
📈 리버풀은 개막 두 경기에서 2승, 5득점·1실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뉴캐슬은 1승 1패로 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리버풀은 경기당 평균 슈팅 19.5회, 유효슈팅 8.0회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공격 지표가 12% 향상됐습니다.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 특유의 하이프레싱으로 맞불을 놓을 것이나, 뒷공간이 열릴 경우 살라흐·디아스의 스프린트가 빛날 수 있습니다.
🛠️ 전술 관전포인트
- 슬롯 감독의 3-2-5 빌드업 전환 타이밍
- 뉴캐슬 측면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 차단 여부
- 리버풀 ‘더블 피벗’ 맥 앨리스터·소보슬라이의 전방 압박 회피 능력
데이터=FotMob
🔄 이적시장 이야기도 뜨겁습니다. 알렉산더 이삭 영입설이 잠잠해지자,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고를 대체 타깃으로 고려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한 로마·마르세유가 코스타스 치미카스 임대를 원해 왼쪽 뎁스에도 변화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 부상 리포트
리버풀 – 제레미 프림퐁(햄스트링),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경미한 발목 통증, 출전 미정)
뉴캐슬 – 알렉산더 이삭(컨디션 난조), 사빈톤 톤알리(징계)
📊 예상 선발 라인업2
리버풀(4-3-3) : 알리송 – 브래들리, 코나테, 반데이크, 로버트슨 – 소보슬라이, 맥 앨리스터(?), 그라벤베르흐 – 살라흐, 루이스 디아스, 각포
뉴캐슬(4-3-3) : 포프 – 트리피어, 샤르, 번, 타겟 – 조엘린톤, 기마랑이스, 윌록 – 고든, 윌슨, 반스
🎯 승부 예측 : 리버풀 2-1 승. 후반 70분 전후 살라흐의 결승골 시나리오가 점쳐집니다.
객관적 전력과 최근 폼 모두 리버풀 우세지만, 세인트 제임스 파크 특유의 ‘타인 사이드 열기’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리버풀 선수 평점·전술 분석을 즉시 제공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취재·정리 = 라이브이슈KR 박준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