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설주 여사가 1년 반 만의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6월 24일 북한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공개 활동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으로서 리설주 여사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른 이유입니다.
리설주 여사는 2018년 이후 북한의 최고지도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북·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패션 아이콘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딸 주애가 동행했습니다. 리설주 여사는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바지 차림에 구찌(GUCCI) 백을 매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리설주 여사가 후계자 가능성을 가진 딸을 강조하기 위해 공개 활동을 줄여온 것으로 해석합니다.
이런 배치는 김주애 양이 차세대 주자로 부각되는 중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동행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달리, 리설주 여사는 행사 내내 딸 뒤편에서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1월 신년경축대공연 이후 약 1.5년 만의 공식 석상 등장으로, 그간 소식이 드문 편이었습니다.
대중은 SNS를 통해 리설주의 패션 센스와 모성 역할 두 가지 모두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개가 북한 내부 결속과 대외 이미지 관리를 위한 전략적 행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는 착공 9년 만에 완공된 대형 해변 리조트로, 북한 관광산업 육성 의지의 상징입니다.
이처럼 리설주 여사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세련된 비주얼이 주요 포인트로 부각되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향후 리설주 여사의 활동 추이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리설주 여사의 행보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