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엘런드 로드에서 열리며, 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로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특히 홈에서의 강한 압박 축구는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핵심 무기였습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6경기 1무 5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지만,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홈에서 fans들의 함성을 등에 업으면 누구라도 넘을 수 있다” – 다니엘 파르케 리즈 감독24일 기자회견
리즈는 다르윈 뉴니스를 원톱으로, 조지니오 루터·시니스터라가 측면을 노릴 전망입니다. 세트피스 전담 키커인 조 로든의 발 끝도 주목됩니다.
웨스트햄은 부상 복귀한 재러드 보웬이 선발 예상입니다. 미드필드에서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정교한 킥으로 반전을 노립니다.
▲ 엘런드 로드, 출처: 위키미디어
키 매치업 3가지
- 뉴니스 vs 커트 주마 – 제공권 싸움과 뒷공간 침투가 승부의 분수령이 됩니다.
- 워드-프라우스의 프리킥 – 리즈가 파울 관리에 실패하면 실점 위험이 커집니다.
- 양 측면 풀백 – 리즈의 다체빌레, 웨스트햄의 쿠팔이 오버래핑에서 얼마만큼 기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통계적으로 리즈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평균 1.8득점, 1.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0.7득점, 2.1실점으로 고전 중입니다.
특히 웨스트햄은 원정에서 3연패를 당하며 52년 만의 최악의 출발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습니다.
▲ 웨스트햄 엠블럼, 출처: 클럽 공식
두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은 리즈 2승·웨스트햄 2승·무승부 1회로 대등했습니다. 하지만 득점률은 리즈가 8골, 웨스트햄이 7골로 근소 우위입니다.
관전 포인트는 ‘선제골’입니다. 리즈는 선제 득점 시 승률이 무려 78%에 달합니다. 웨스트햄은 선제 실점 시 패배 확률 82%로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 중계 정보쿠팡플레이·SPOTV NOW에서 라이브 시청이 가능합니다. 현장 관람 티켓은 매진됐으며, 클럽 홈페이지에서 리세일 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 당일 리즈 지역에는 가벼운 비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미끄러운 그라운드에서 롱패스보다는 쇼트패스가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선수 평점과 하이라이트를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