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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파리패션위크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생로랑 2026 S/S 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공개 사진
ⓒ 연합뉴스 유튜브 캡처

사진 속 중심에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흐릿한 사진과 달리, 선명한 미소가 돋보입니다.

앞서 일부 해외 매체와 인플루언서는 로제만 어둡게 처리된 이미지를 퍼뜨리며 인종차별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해당 이미지에는 찰리 XCX, 헤일리 비버, 조이 크래비츠만 밝게 노출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돈나가 공개한 원본에서는 가장 밝은 스포트라이트가 로제를 비추고 있었고, 이는 왜곡된 2차 편집물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It was magical, a dreamlike show. Bravo!” — MadonnaInstagram

마돈나는 위와 같은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로제를 태그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논란에 대한 간접 해명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패션 관계자들은 “센터 좌석은 브랜드가 VIP를 예우하는 자리”라며 “로제는 K-팝 대표 아이콘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 SNS 상에서는 불과 24시간 만에 사진이 200만 ‘좋아요’를 돌파했습니다. 해시태그 #Madonna #Rosé #ParisFashionWeek가 동시 트렌드에 오르며 파급력을 증명했습니다.

패션 브랜드 생로랑도 공식 계정을 통해 동일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잘못 편집된 이미지 한 장이 온라인 혐오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에게 “출처가 분명한 원본 사진을 확인하는 습관”을 권고했습니다.

🌐 한편 마돈나는 지난 투어에서 난민 지원, HIV 예방 캠페인 등 인권 메시지를 강조해 왔습니다. 이번 행동 역시 그의 ‘행동주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결국 한 장의 진짜 사진이 모든 의혹을 반전시켰습니다. 마돈나와 로제, 그리고 패션위크의 주최 측은 포용성이라는 키워드를 다시 한 번 대중에게 각인시켰습니다.


① S/S: Spring/Summer 시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