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img.co_.krorgImghk2025070301.41006351.1.jpg

💥 ‘괴물 같은 존재감’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배우 마동석이 다시 한 번 한국 영화계에 굵직한 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ABO Entertainment)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동석출연제작을 동시에 맡은 액션 영화 2편글로벌 선판매가 본격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제목이 아직 미공개 상태지만, 업계에서는 ‘범죄도시 유니버스’의 확장판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ABO 측은 “AFM을 포함한 주요 필름마켓에서 선구매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며 “마동석 특유의 리얼 액션이 전 세계 바이어에게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도시3까지 누적 관객 3000만 명 돌파, OTT 판권·해외 VOD 매출까지 더하면 프랜차이즈 가치가 1조 원대에 육박한다” – 영화 투자사 관계자


국내 흥행세도 여전합니다.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3’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극장가에서 1,0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방정식을 다시 썼습니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Eternals)’ 출연 이후 해외 팬덤이 급증, Instagram·X 해시태그 노출량이 지난달 대비 43%나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공개된 판타지 액션 드라마 ‘트웰브’는 신선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논란에 직면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마동석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아니었다면 도전하기 어려운 장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럼에도 넷상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반려견을 키우다 ‘마동석 삘’이 난다”는 밈(meme)이 퍼지고, X(전 트위터)에서는 “조직 이름이 마동석… 세상에!” 같은 유머 글이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마동석팀’이라 불린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 사건도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법원은 17일 총책 ‘마동석(가명)’의 지시를 받은 조직원 5명에게 징역 3~6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배우와 전혀 무관하지만, 이름의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뉴스를 접한 대중이 순간적으로 혼동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마동석
▲ 이미지=MSN 캡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명인 이름을 악용한 로맨스 스캠·피싱 피해가 급증한다”며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당부했습니다.

  • 의심 계좌·메신저 ID 즉시 112 신고
  • 출처 미확인 URL 클릭 금지
  • 해외 송금 요구 시 전화 금융사기 여부 재확인

한편, 마동석은 다음 달 보디빌딩 대회 홍보대사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연말에는 국제 팬미팅 투어를 추진 중입니다. 소속사 빅펀치픽쳐스는 “팬들이 배우의 진솔한 스토리와 액션 철학을 직접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력한 주먹’만큼이나 따뜻한 기부 활동도 이어집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헌혈 장려 캠페인은 누적 기부금 5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 정리
① 새 액션 영화 2편, 글로벌 선판매 호조
‘범죄도시’ 시리즈, 국내·해외 흥행가도 지속
③ 드라마 ‘트웰브’ 완성도 논란에도 스타 파워 입증
④ 가짜 ‘마동석팀’ 보이스피싱 사건, 배우와 무관·징역형 선고
⑤ 팬미팅·기부 활동 등 선한 영향력 확장

팬들과 업계는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피지컬과 인간미로 무장한 그의 행보가 한국 액션의 지평을 더욱 넓혀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