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치다 젤비아 대 FC서울 첫 맞대결이 2025년 9월 16일 19:00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 E) 조별리그 1차전으로, FC서울은 5년 만의 대륙 무대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홈팀 마치다 젤비아는 올 시즌 J1리그 돌풍의 주역이며, 전 FC서울 주장 나상호와 장신 스트라이커 오세훈을 앞세워 화력을 자랑합니다.
사진=FC서울 페이스북
“책임감을 느낀다” —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원정 출국 기자회견에서 꺼낸 첫마디였습니다.
원정팀 FC서울은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 베테랑 풀백 김진수를 중심으로 유연한 로테이션을 예고했습니다.
키워드 ① 나상호 재회 — 2021~2023년 FC서울 에이스였던 나상호가 친정팀을 상대합니다. 공격포인트 43개를 올린 경험은 젤비아 측면 공격의 핵심 변수입니다.
키워드 ② 린가드 적응 완료 — 프리시즌 합류 후 8경기 3골·4도움을 기록, ACL 무대 경험은 없지만 큰 경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양 팀 전력 비교(최근 5경기 기준)
- 마치다 젤비아: 3승 1무 1패, 경기당 1.8득점·0.9실점
- FC서울: 2승 2무 1패, 경기당 1.4득점·1.0실점
📊 수치상 젤비아가 공격 효율에서 근소 우세지만, 서울의 수비 안정도가 변수입니다.
전술적으로 김기동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고수하며 윙백 김진수·이시영의 ‘끝없는 오버랩’을 장착합니다. 반면 노스케 감독은 4-2-3-1로 미드필드 장악을 노립니다.
사진=포포투
관전 포인트는 ‘측면 대결’입니다. 린가드↔나상호의 2선 움직임이 교차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세훈(196cm)의 제공권과 임승겸의 킥精度가 주목됩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젤비아는 후반 15분 이후 실점률이 42%로 높습니다. 서울이 체력전을 유도할 경우 원정 승산이 커집니다.
현장 정보
- 경기장: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수용 15,000명)
- 티켓: 잔여석 기준 90% 판매 완료, 원정석 1,200석
- 중계: 쿠팡플레이·DAZN 일본
현지 예보는 맑음 24℃, 습도 60%로 선수 체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양 클럽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TokyoAway #SeoulOnTour 해시태그로 팬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맞추기 퀴즈에 참여하면 친필 사인 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ACL 우승까지 가겠다” — 린가드, 출국 인터뷰中
결론적으로 마치다 젤비아 대 FC서울 경기는 구단 서사·전술·스타 플레이어가 모두 겹친 ‘스토리텔링 그 자체’입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가 양 팀 시즌 전체 흐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직후 현장 리액션·인터뷰·전술 해설을 신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축구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