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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25/26 시즌 3라운드에서 번리를 3-2로 꺾었습니다.


경기 내내 팽팽했던 분위기는 브루누 페르난데스후반 52분97′ 페널티킥 한 방으로 갈렸습니다.

🔴 홈 팬들은 심장 박동이 요동치는 순간을 견뎌야 했고, 원정 팬들은 막판 실점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 승리는 시즌 반등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 루벤 아모림 감독(경기 후 기자회견)


전반 27분 번리 미드필더 조시 커런이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는 일찍 달아올랐습니다.

그러나 맨유는 라시포드의 드리블 돌파 후 나온 메이슨 마운트의 동점골로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토니가 역전골을 뽑아냈지만, 번리는 세트피스에서 다시 동점을 만들며 집요함을 과시했습니다.

🏟️ 관중 7만 3천여 명은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킥을 준비할 때 숨을 죽였고, 골망이 흔들리자 함성과 함께 붉은 물결이 요동쳤습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 세리머니

이미지 출처: Sky Sports


경기 통계를 보면 맨유는 슈팅 19-10, 점유율 61-39%로 우위를 점했으나, 번리의 유효 슈팅 5개가 모두 골문을 위협해 수비 문제를 노출했습니다.

아모림 감독은 “플랜 B로 스리백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직력 보강을 예고했습니다.

반면 번리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패배에도 배울 점이 많다”며 다음 경기 vs 브라이턴에서의 반등을 다짐했습니다.


📺 국내 팬들은 스포티비 프라임 및 각종 OTT 플랫폼 재방송으로 하이라이트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와 클럽 앱에서 진행 중이며, 입장권 가격은 58파운드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리그 7위로 도약했고, 번리는 첫 승 기회를 다음 라운드로 미루게 됐습니다.

팬들은 SNS에서 “#MUNBUR” 해시태그로 명장면을 공유하며 뜨거운 여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