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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2025/26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널이 17일 밤 22시 30분(한국·베트남 시간) 올드트래퍼드에서 격돌합니다.

맨유 vs 아스널 메인 이미지
이미지 출처: Dân Trí


이번 경기는 베트남에서도 ‘man utd đấu với arsenal’이라는 검색어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 역시 ‘맨유 대 아스널’이라는 키워드로 뜨거운 관심을 보냅니다.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 첫 리그 경기입니다. 스포르팅 CP에서 입증한 3-4-3 변형 시스템을 EPL에 어떻게 이식할지가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반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5년 차에 접어들며 4-3-3 빌드업을 한층 세련되게 다듬었습니다. 지난 시즌 2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승을 정조준합니다.

개막전은 단순한 3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시즌 전체의 을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 축구 통계 업체 옵타 관계자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 최대 화두는 브렌트퍼드에서 영입한 브라이언 음뵈모입니다. 그는 프리시즌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즉시 전력감을 증명했습니다.

아스널은 빅토르 요케레스, 마르틴 주비멘디를 품으며 전방·중원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특히 요케레스는 EPL 데뷔전에서 곧바로 골을 노립니다.

라이브 방송 정보
이미지 출처: Lao Động


전술 매치업을 살펴보면, 아모림 감독은 쓰리백으로 수적 우위를 창출한 뒤 윙백을 전진시켜 폭을 넓힙니다. 이에 맞서는 아르테타는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인버티드 풀백으로 중원을 장악하려 합니다.

주목할 키 플레이어는 맨유의 벤야민 세슈코와 아스널의 가브리엘 제주스입니다. 두 선수 모두 연계와 쇄도를 겸비해, 수비 라인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을 노릴 전망입니다.

다만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경미한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백업 골키퍼 알트와이어가 데뷔전을 치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경기 전 훈련 장면
이미지 출처: Zing News


최근 5경기 성적을 보면 맨유는 2승 2무 1패, 아스널은 3승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세부 지표에서는 아스널이 평균 점유율 61%로 우세했으나, 맨유가 경기당 1.9골로 득점력에서 앞섰습니다.

중계는 스포티비 프리미어,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베트남 팬들은 VTVcab·K+ 플랫폼에서 ‘man utd đấu với arsenal trực tiếp’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
맨유(3-4-3): 알트와이어(GK) – 마르티네스, 리산드로, 달롯 – 쇼, 카세미루, 메이누, 음뵈모 – 가르나초, 세슈코, 안토니
아스널(4-3-3): 라야(GK) – 진첸코, 가브리엘, 화이트, 포로 – 주비멘디, 외데가르드, 라이스 – 마르티넬리, 요케레스, 사카

승부 예측은 전문가 10인 중 6인이 무승부를 전망했습니다. 평균 예상 스코어는 1-1입니다. 그러나 홈 이점과 개막전 ‘올드트래퍼드 DNA’를 고려하면 맨유가 한 발 앞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세슈코와 요케레스의 슬로베니아 듀얼이 경기를 좌우할 것이다.” – BBC 스포츠 해설위원

개막전답게 전술 싸움·신예 활약·감독 지략 등 다층적인 스토리가 얽혀 있습니다. 축구 팬이라면 경기 시작 90분 전부터 라인업 발표, 워밍업 장면, 감독 인터뷰를 챙기며 몰입도를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

이번 ‘맨유 vs 아스널’ 빅매치는 단순한 첫 경기 이상입니다. 시즌 판도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니, 22시 30분 알람을 맞추고 축구의 밤을 만끽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