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안 모스케라가 아스널 합류를 눈앞에 두었습니다.
14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HERE WE GO!“라는 특유의 멘트로 모스케라 영입을 알렸습니다.
“구두 합의가 완료됐으며 1이적료는 기본 1,500만 유로, 옵션 포함 최대 2,000만 유로 미만입니다.” – F. 로마노
사진=FourFourTwo 캡처
모스케라는 2004년생 스페인 U-23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190cm의 탄탄한 체격과 110에 달하는 FC온라인 수비 능력치가 특징입니다.
발렌시아 1군 데뷔 시즌부터 평균 2.8개의 차단, 4.1회의 클리어링을 기록하며 라리가 수비 유망주로 급부상했습니다.
아스널은 살리바-가브리엘 듀오의 백업이자 좌-우 가리지 않는 빌드업형 수비수를 원했고, 모스케라가 완벽히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사진=SportivoMedia
재정적 측면에서도 2,000만 유로 이내의 투자는 프리미어리그 톱클럽 기준 합리적 금액으로 평가됩니다.
발렌시아는 재정 건전화를 위해 바이아웃 이하 수준을 수용했고, 선수 본인 또한 “아스널행만을 원한다”는 의지를 보여 협상은 속전속결로 진행됐습니다.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모스케라가 하이라인-압박 시스템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는 라리가 시절 경기당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해, 아르테타 감독 특유의 후방 빌드업 철학에 즉시 투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스페인 대표팀 관계자는 “모스케라는 이미 수비 리더십을 갖춘 선수”라며, 2026 월드컵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도 키맨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뎁스 부족으로 막판 우승 경쟁에서 주춤했으며, 모스케라 영입으로 세 번째 순수 센터백 카드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모스케라 영입은 비용-잠재력-포지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선택이었습니다.
팬들은 이미 SNS에서 “#모스케라 #아스널” 해시태그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공식 발표 후 메디컬 테스트와 등번호 공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추후 공식 발표가 나오는 대로 모스케라의 계약 기간, 연봉, 그리고 프리시즌 출전 일정까지 심층적으로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