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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감천광명시와 시흥시를 가로지르는 길이 약 14.3km의 지방하천입니다.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주요 지류이자, 두 도시의 생활·문화·환경을 연결하는 생명줄이었습니다.


올해 7월 중순 시간당 30mm에 이르는 폭우가 예보되면서, 목감천 일대는 범람 위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응 2단계를 유지하며 펌프장 가동, 하천 CCTV 상시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5.7.18 지하차도·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해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한편 SNS에서는 비 오는 날 달리는 이른바 #우중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유저 @jwgk1109은 “신랑이 뛰는 목감천 쪽으로 첫 뛰뛰!”라며 상쾌한 러닝 후기를 올려 조회수 1만 회를 넘겼습니다.

폭우 속 목감천
이미지 출처 : 뉴스핌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은 올해 도란도란숲길과 연결돼 목감천 산책로로 이어집니다. 광명시는 스마트도서관·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 휴식 기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 개발 소식도 이어집니다. LH 제5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DL건설이 S2-4·6BL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전용 59~84㎡, 총 2,149세대가 목감천 수변공원 조망을 살린 4베이 평면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수변 조망친수공간은 분양 경쟁률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며, 목감천 인근 실거래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환경 측면에서도 변화가 큽니다. 🌳 광명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집중 방역을 실시, 안양천·목감천 구간을 중심으로 드론 살포와 예찰을 강화했습니다.

수질 개선을 위해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인공습지 조성, 비점오염원 차단 설비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2027년까지 BOD 2ppm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목감천 산책로 조성 계획
이미지 출처 : 뉴스핌


주민·이용자 안전수칙

  •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홍수 예·경보를 실시간 확인합니다.
  • 침수 우려 시 하천변 주차는 즉시 피하고, 지하주차장 출입을 제한합니다.
  • 🏃‍♀️ 러너는 방수 러닝화·야광 밴드를 착용해 미끄럼과 야간 사고를 예방합니다.

목감천은 경기 서남부 광역 생태축의 한 축으로, 향후 안양천~한강 수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핵심 거점입니다. 서울디지털단지·KTX 광명역과 인접해 생활권 확장 이점도 큽니다.

광명시는 2030년까지 총 62km 길이의 보행·자전거 수변도로를 연결하고, 야간 경관 조명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해 관광 자원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이처럼 목감천홍수 대응친수 문화, 신도시 개발이 맞물린 ‘트리플 트렌드’의 현장입니다. 적절한 관리와 친환경 정책이 병행된다면, 🌱 생태·경제·문화가 공존하는 모범 하천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목감천의 변화를 지속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