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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스타 작가 박천휴가 돌아왔습니다😊.


31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토니상 석권 이후 뉴욕을 떠나 서울에 둥지를 튼 박천휴 작가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새로 장만한 집에서 첫 손님으로 배우 박진주와 작곡가 윌 애런슨을 초대해 소박한 ‘바닥 집들이’를 열었습니다.

🏠 화이트 & 우드 톤으로 꾸민 거실 한가운데에는 고전 LP 턴테이블과 중고서점에서 공수한 희귀 악보가 놓여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역사가 담긴 책은 그 자체로 에너지가 됩니다.” ― 박천휴

박천휴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2016으로 국내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2023년 브로드웨이 진출 후 토니상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창작 비하인드를 솔직히 풀어놓고, “낯선 도시에서 느꼈던 외로움이 작품의 핵심 정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천휴 작가 집들이

▲ 사진=MBC 제공, 재배포 금지

박진주는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축하 파티’까지 챙겨줘 감동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박진주와 박천휴 ▲ 뉴스1 캡처, 저작권 ⓒ 뉴스1

집들이가 끝난 뒤 세 사람은 즉석에서 어쿠스틱 세션을 열고, 대표 넘버 ‘Happy Ending’을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방송 관계자는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데모 버전이 시청자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천휴는 최근 국내 대학 강연에서 청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주류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당신만의 속도로 걸으면 결국 무대의 조명이 닿습니다.”

그는 20대 시절 방황을 거쳐 미국 버클리 음대에 진학했으며, 수백 통의 불합격 통보 끝에 첫 작품을 올렸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번 서울 라이프 편 방송은 함께 사는 사람들의 서사를 조명하며, 1인 가구 예능의 한계를 넘는 ‘문화 다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송 직후 ‘박천휴’, ‘어쩌면 해피엔딩’, ‘나 혼자 산다’ 등이 주요 포털 실시간 키워드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 작가는 올겨울 새 작품 ‘Still, Here’가제를 준비 중이며, “한국어로 먼저 완성해 글로벌 프로듀싱을 시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K-뮤지컬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상징하는 행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도 라이브이슈KR박천휴 작가의 행보와 ‘어쩌면 해피엔딩’ 글로벌 투어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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