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7월 21일부터 민생소비쿠폰 1차 신청을 시작합니다. 해당 제도는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정책으로, 모든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
이번 쿠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불립니다.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각 지자체가 협력하여 1·2차로 나누어 지급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1차 지급분은 소득·지역 구분 없이 전 국민에게 동일 기준을 적용합니다.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0만 원, 일반 가구는 15만~45만 원이 책정되며, 상위 10% 소득 구간도 최소 18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차 분배는 10월 초 예고돼 있으며, 1차 잔여 재원과 경제 상황을 종합 고려해 결정될 예정입니다*세부 지침은 추후 공고*.
신청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지원합니다. 온라인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토스·국민비서 등 슈퍼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사 제휴은행 창구에서 진행합니다.
이미지 출처 : 토스피드
시행 첫 주(7.21.~7.25.)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에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지급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지류),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신청인이 원하는 방식을 고르면 3일 이내 자동 충전됩니다.
사용처 또한 간단합니다. 주소지 시·군 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 차감되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등은 제외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민생소비쿠폰은 지역 영세상공인 매출 회복의 마중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약국·동네서점·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단체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이번 쿠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목표로 합니다. 고령자·장애인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쿠폰 사용을 극대화하려면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 카드사 추가 캐시백 등과 중복 적용되는 프로모션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쿠폰 잔액은 사용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며, 타인 양도·현금화는 불법입니다. 위반 시 전액 환수 조치가 이뤄집니다.
정부는 7월 14일부터 국민비서 사전알림을 제공해 지급금·신청일정·사용기한을 미리 통지합니다. 토스,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통해 무료로 수신할 수 있으므로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2000만 명 이상 참여가 예상돼 최대 9조 원의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합니다. 동시에 중소상공인 결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부정 사용을 차단하는 AI 시스템도 가동됩니다.
마지막으로, 민생소비쿠폰은 단순 지원금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 플랫폼’으로 설계됐습니다. 7월 21일, 단 한 번의 신청으로 가족 모두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