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생지원금 배달 사용 가능 여부가 뜨거운 화두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7월 21일 1차 발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하루 만에 700만 명이 신청했습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 소득 회복을 지원하는 디지털 쿠폰입니다. 1인당 최대 30만 원 한도로 지급되며, 오프라인 가맹점 위주로 사용이 설계됐습니다.
하지만 배달앱과 온라인 쇼핑몰은 ‘원칙적 제한’ 대상입니다. *정부 고시 2025-07-15
그렇다면 검색어처럼 ‘민생지원금 배달’ 결제가 정말 불가할까요? 핵심은 ‘결제 방식’입니다.
“앱 결제는 막혀 있지만, 배달원이 단말기를 들고 와 대면 결제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획재정부 관계자
즉, 배달앱 주문 → 현장 카드결제 방식이라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서울 지역배달 플랫폼 ‘땡겨요’는 이미 해당 기능을 지원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역화폐도 예외가 존재합니다. 수원페이·부산페이 등은 지정 온라인몰·배달앱 일부를 별도 인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종·환금성 업종은 공통적으로 결제가 차단됩니다.
🚖 택시 요금도 궁금합니다.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개인·법인택시는 민생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호출앱 결제는 막히지만, 차량 내 실물카드 결제일 경우 승인됩니다.
교통비 부담이 큰 출퇴근층에게 즉각적인 체감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① 본인 명의 카드 선택 → ② 카드사 홈페이지·앱·ARS에서 신청 → ③ ‘민생회복’ 쿠폰 자동 충전 → ④ 문자 알림 확인 후 사용. 💡 신청 당일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잔액 조회는 카드사 앱 ‘M포인트’ 탭 또는 ‘민생회복 쿠폰’ 메뉴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pixabay
소비자 A씨는 “집 앞 분식집이 배달원이 직접 카드단말기를 가져와 민생지원금으로 결제했다”며 “골목상권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첫 주말 주문 건수가 18%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정부는 8월부터 배달앱 O2O 가맹점 등록 절차를 간소화해 “배달 결제 허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문가 TIP
- 결제 전 POS 단말기가 ‘정부지원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하세요.
- 배달기사 방문 결제 시 IC칩 삽입 또는 삼성페이·애플페이 등 NFC 기능도 지원됩니다.
- 택시 요금은 영수증 상 ‘교통’ MCC 코드가 찍혀야 승인이 됩니다.
Q&A 코너
Q. 온라인몰 할인쿠폰과 중복 가능?
A. 가능하지만, 중복 할인액이 지원금에서 먼저 차감됩니다.
Q. 가족 카드 합산 사용?
A. 불가. 개인 단위로 지급되며 카드당 1계좌만 연결됩니다.
🔎 키워드 요약: 민생지원금 배달,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달앱 사용방법, 택시 결제, 지역화폐, 소상공인 혜택.
🔔 정부 콜센터(110) 또는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상세한 사용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 현장을 계속 취재해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