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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지원금 2차 지급이 9월 22일부터 본격화됩니다. 정부는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서민 가계를 돕고, 침체된 내수 소비를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번 2차 민생지원금‘소비쿠폰’ 방식으로, 전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신용카드 캐시백 등으로 지급합니다.

민생지원금 2차 설명 이미지
이미지 출처: 뉴스포스트

소득 상위 10%는 제외됩니다. 2인 가구 월소득 825만 원, 4인 가구 1,280만 원커트라인으로 제시됐습니다.1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차 민생지원금이 소상공인 매출을 평균 7% 끌어올렸다는 통계가 확인됐다”면서 “2차 지급 역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원금은 9월 22일~10월 31일 사이 동시다발적 자동지급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다만 미지급·이의신청 창구는 관할 지자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운영됩니다.


💡 신청은 ‘별도 절차 없이’ 진행됩니다. 건강보험료 부과 자료를 기반으로 자격 여부 자동 판별 후, 개인별 → 가구별 순으로 지급됩니다.

모든 ‘민생지원금 2차’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유흥·사행성 업종은 결제 불가입니다.

지역화폐 사용 예시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숨통을 틔워 줄 전망입니다. 한국신용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차 지급 3주차 매출은 전주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부양책이지만, 심리적 경기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며 상위 10% 제외에 대해서는 “재정 건전성형평성을 모두 고려한 절충안”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역화폐 사용처 제한이 소비 분산을 막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가맹점 수를 전국 200만 곳까지 확대하고, 모바일 결제 연동률을 높여 편의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쿠폰 홍보 배너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


주요 Q&A

  • Q. 집주소지 변경 중인데 받을 수 있나요?
    A. 8월 31일 24시 기준 주민등록지를 따릅니다.
  • Q.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A. 2025년 1월 1일 0시 자동 소멸됩니다.
  • Q. 상위 10% 산정 기준은?
    A. 건보료 합산액이 기준이며, 분위별 고지서는 9월 초 개별 발송됩니다.

정부는 소비쿠폰 종료빅데이터 효과 분석을 통해, ‘소비·고용·물가’ 트라이앵글 지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관계 부처는 “단 한 명의 누락도 없도록 지급 오류를 최소화하겠다”면서, ‘민생지원금 2차’실질적 가계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 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