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22일 09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을 개시했습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을 선불형 포인트로 지급해 가계 부담을 덜고 내수 활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정부는 1차 지급분이 △소상공인 매출 4.2% 증가 △저소득층 카드 사용액 5.7% 상승 효과(행안부 분석)를 거둔 만큼 2차 쿠폰도 비슷한 파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소득 하위 90% 가구이며, 1차 때와 달리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개인별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신청은 온라인·모바일·읍면동 주민센터 세 갈래로 진행되며, 첫 주(9.22~9.26)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돼 혼잡을 줄입니다. 🎫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출생자 신청” — 행안부 관계자
온라인은 정부24, 카드사·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끝입니다.
오프라인은 신분증만 지참해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 직원 확인 → 현장 접수 순으로 이뤄집니다.
사진=경향신문 캡처
사용처는 △전통시장 △동네슈퍼 △학원·의료기관·약국 등 국내 온·오프라인 모든 신용·체크카드 가맹점입니다. 단, 백화점·복합쇼핑몰·유흥업종·해외 결제는 제외됩니다.
지급 포인트는 12월 31일 23시 59분까지 미사용 금액 자동 소멸이므로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는 ▲소비 진작 ▲지역경제 회복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세 마리 토끼’를 노리며, 국고 5조2천억 원을 투입해 재원을 마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환급성 지원보다 선불 쿠폰이 소비를 즉각 자극해 GDP 0.2%p 상향 효과를 낸다”라고 분석합니다.
❗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 가족·지인 명의 도용 시 형사처벌 가능, 스미싱 문자·가짜 홈페이지는 즉시 삭제하고 112·118에 신고해야 합니다.
사진=한겨레 제공
행안부는 “소비쿠폰 2차로 약 48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직접 매출이 연결될 것”이라며, 제로페이 10% 추가 캐시백 등 지방자치단체 연계 행사도 예고했습니다.
끝으로, 신청 마감일은 10월 31일이지만, 조기 예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 자세한 문의: 행정안전부 콜센터 110, 거주지 지자체 경제과, 각 카드사 고객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