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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대미 특사단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3인 특사단을 미국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임명된 더불어민주당한준호 최고위원과 김우영 의원은 정치권과 의회 교류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로 통상 환경을 새로 디자인하겠다”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번 대미 특사 파견은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발효를 보름가량 앞둔 시점에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기업인 카드’를 통해 경제‧통상 외교에 실무 해법을 찾겠다는 전략을 내비쳤습니다.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 MBC 뉴스 갈무리

키워드 집중: 박용만, 대미 특사, 통상협상, 두산그룹, 대한상의, 상호관세


💼 왜 박용만인가?

1) 글로벌 네트워크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시절 미 상공회의소(USCC)·USTR 등과 긴밀한 채널 구축했습니다.

2) 산업현장 이해 – 40여 년간 두산에서 기계·에너지·건설 장비 등 다변화 사업을 이끌며 정책 제언 경험이 풍부했습니다.

3) 정·관·학 연계 – ‘만문명답’ 대담을 비롯해 여야 두루 소통하며 각종 규제 개혁을 주도한 전력이 있습니다.


🌐 특사단의 주요 미션

상호관세 조정 협상: 미국의 동맹국 차등 관세 방안에 한국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진화합니다.

IRA 보완 협의: 전기차·배터리 세액공제 세부 가이드라인 재검토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AI‧반도체 공급망 협력: TSMC·미국 상무부와 협력 채널을 확대해 ‘K-칩 얼라이언스’를 강화합니다.


📊 박용만 리더십 재조명

대한상의 회장 재임 당시, 정부·국회·노동계와 300건 가까운 규제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 도입, ‘중대재해법’ 단계적 이행 등 사회적 합의 모델을 설계해 현장 신뢰를 쌓았습니다.

워싱턴DC 출장길 예상 자료사진


🤝 정치권 반응

여당은 “기업인이야말로 민관 합동 외교의 적임자”라고 평가했고, 야당은 “경제 위기 국면에 실효적 접근”이라며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일부 진보 진영은 “재계 편중 인사”라며 균형 인선을 주문했습니다.


🚀 향후 일정

특사단은 다음 주 초 워싱턴DC에 도착해 USTR·상무부·백악관 NEC 순으로 면담 일정을 소화합니다.

방문의 마지막 날, 뉴욕 한국경제인협회 간담회에서 ‘K-기업 글로벌 진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전망

전문가들은 “기업 중심 외교가 실리적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미 의회와의 조율·여론 관리가 관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결국 박용만 특사단장의 협상력과 ‘경제 통합 외교’ 비전이 한미 통상 지형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 SEO 핵심 문장

박용만 대미 특사 임명은 이재명 대통령의 통상 전략 전환 신호탄입니다. 두산·대한상의에서 쌓은 박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상호관세·IRA·반도체 공급망 등 현안 해결의 열쇠로 주목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