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31일 새벽,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이혼 후 셋째 임신’이라는 황당한 소문을 스크린샷으로 공개하며 “와우… 선 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민지는 “1우리 부부 이야기가 밋밋하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자극적 스토리를 만든다”며 “아이들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젠 법적 조치를 고민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애·결혼·출산까지 모든 과정을 꾸며내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일은 더 이상 놀이가 아닙니다.” – 김민지 SNS 중
해당 루머는 몇몇 유튜브·틱톡 ‘썰 채널’과 익명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습니다. 박지성의 영향력과 브랜드 가치를 노린 ‘어그로(Agro)’성이 짙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클릭 유도를 위한 자극적 제목을 ‘딥페이크 썸네일’과 결합해 유포하는 신종 가짜뉴스 패턴에 주목합니다.
실제 포털사이트에는 “박지성 이혼? 재산분할은?”, “셋째 임신+친권소송” 등 검색 유도 키워드가 연속 노출돼 검색 알고리즘까지 교란했습니다.
▲ 사진=노컷뉴스 갈무리
왜 ‘박지성’이 표적이 됐나? 🤔
첫째, 세계적 인지도입니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EPL 4회 우승을 경험했고, 여전히 구단 앰배서더로 활동 중입니다.
둘째, 사생활 노출이 적다는 점입니다. 팬들은 궁금하지만, 부부는 조용히 살기를 원합니다. 정보 공백이 커질수록 ‘낚시 콘텐츠’가 끼어들 틈이 생깁니다.
셋째, 스포츠·연예계 공통 관심사입니다. ‘축구 레전드’와 ‘전직 아나운서’의 결혼 스토리는 양쪽 팬덤을 모두 끌어들입니다.
가짜뉴스, 어디까지 처벌될까? 🔍
현행 정보통신망법 70조는 명예훼손성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규정합니다.
또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허위·조작 정보에 대해 접속 차단·삭제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고소·고발은 IP 추적과 디지털 증거 보존으로 실질적 처벌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스타들도 같은 피해 😡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이혼·은퇴·건강 이상설’ 가짜뉴스에 시달렸습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지난해 소셜 미디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선수 생태계 보호에 나섰습니다.
박지성 역시 EPL 시절 인종차별·허위 보도에 맞서 구단과 연대해 정정 보도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짜뉴스 필터링 3단계 ✅
- 출처 확인 – 공식 언론·本人 SNS인지 확인합니다.
- 제목보다 내용 – 자극적 제목·썸네일은 ‘반드시’ 원문까지 읽습니다.
- 사실 소개 – 가족·지인 대화방에서 퍼나르기 전, 팩트체킹 링크를 함께 공유합니다.
소비자 한 사람의 ‘멈춤 클릭’이 가짜뉴스 확산을 막는 첫 단추입니다.
박지성, ‘축구’로 증명한 삶…그리고 앞으로 🏆
현재 박지성은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 자문위원으로서 유소년 엘리트 시스템 개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한국 축구의 미래는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KFA 드림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가짜뉴스와 달리, 부부는 영국 맨체스터와 한국을 오가며 두 자녀를 양육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김민지는 “진실은 결국 드러난다“며 “축구장 밖 소모전보다, 그라운드의 땀방울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허위 사실이 클릭을 낳고, 클릭이 광고 수익을 낳지만, 그 대가는 당사자의 상처와 팬덤의 혼란으로 돌아옵니다.
‘가짜뉴스’를 끊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관심이 아니라, 팩트로 맞서는 것임을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