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찬이 다시 뜨겁습니다. 28일 밤 KBS2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 5회 무대에 선 발라드 왕자는 데뷔 30주년을 앞두고도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 레전드 케이팝 유튜브 캡처
첫 곡은 2003년 발매돼 지금도 결혼식 축가 단골인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원곡보다 한 키를 낮췄지만, 이기찬 특유의 맑고 곧은 미성은 여전히 빛났습니다.
이어진 무대는 래퍼 한해와의 컬래버라 화제를 모은 ‘감기’였습니다. 힙합과 클래식 발라드의 의외의 조합은 Z세대 시청자에게도 신선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이기찬 선배님 노래는 악보를 보면 쉬워 보여도, 막상 부르면 호흡·발성·감정선까지 완벽해야 한다.” – 보컬 트레이너 정○○
그는 1996년 고2의 나이에 데뷔곡 ‘Please’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발라드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4K 라이브로 선보인 데뷔곡은 90년대 감성을 소환하며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 방판뮤직 공식 유튜브
1996년 데뷔 후 2000년대 초 ‘미인’,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등 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국내 발라드 시장을 견인한 그의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송 직후 멜론·지니·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기’, ‘Please’, ‘좋은 사람’이 급상승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Please’는 20여 년 만에 #25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화제의 중심이 된 KBS2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는 ‘방방곡곡을 돌며 시민 곁에서 노래한다’는 콘셉트의 고품격 버스킹 예능입니다. 실력파 뮤지션과 깜짝 게스트의 조합이 매회 입소문을 타는 중입니다.
방송 제작진은 “이기찬의 30주년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의미로 곡 구성을 직접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소속사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기념 앨범 발매와 전국 투어 준비 사실을 밝혔습니다.
SNS 반응도 뜨겁습니다. 트위터에는 ‘#이기찬_레전드’가 한때 실트 1위를 기록했고, 유튜브 쇼츠에는 ‘30년 전 고2 데뷔 스토리’ 영상이 10시간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시청 방법이 궁금하다면?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22시 40분 KBS2에서, 다시보기는 Wavve·KBS myK·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팬들을 위한 꿀팁 📝
• 공식 팬카페에서는 7월 15일까지 3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 오는 가을 소극장 콘서트가 예고돼 있으며, 예매는 멜론티켓 선예매 → 일반예매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발라드 왕자 이기찬을 필두로 한 90년대 레전드의 귀환은 음원 시장 세대교체 속에서도 ‘명곡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다시 증명하고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이기찬의 30주년 행보와 신보 소식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빠르고 깊이 있게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