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영 전 JT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드라마·예능·광고까지 섭렵하며 화려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 핵심 포인트1 — 프리랜서 전향 이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드라마 ‘아이 킬 유’는 이기광과의 투톱 액션 서스펜스로 8월 22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 핵심 포인트2 —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에도 출연해 ‘뇌섹녀’ 면모를 예고했습니다.
“현장에서 얻은 순발력과 분석력, 두 가지 모두 작품에 녹여 시청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강지영 인터뷰 中
1️⃣ 아나운서에서 배우·MC로
강지영은 2011년 JTBC 개국 멤버로 입사해 ‘JTBC 뉴스룸’, ‘체인지’ 등 간판 프로그램을 이끌었습니다. 시원한 진행과 또렷한 발음으로 ‘JTBC의 목소리’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2️⃣ 해외 경험이 만든 자신감
미국 쿠퍼티노 몬타 비스타 고교와 인디애나대 켈리경영대학을 졸업한 그는 유창한 영어로 2018 평창올림픽 국제중계에서 활약했습니다.
3️⃣ 프리랜서 선언 배경
올해 6월 말 사표를 제출하며 “도전 없는 안전함보다, 불확실하더라도 성장하는 길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트위터 @DisneyPlusKR
4️⃣ 차기작 ‘아이 킬 유’ 집중 해부
• 장르: 하드보일드 액션·첩보 스릴러
• 분량: 6부작 미니 시리즈
• 인물: 전직 특수요원 ‘도하린’(강지영) vs 내부고발자 ‘지후’(이기광)
• 관전포인트: 실제 특전사 고문관 출신 무술감독이 참여해 리얼 액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5️⃣ ‘데블스 플랜’으로 뇌섹 이미지 강화
정종연 PD가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집단 지성’과 ‘심리전’을 결합한 게임쇼로, 강지영은 아나운서 시절 정치·경제팀에서 갈고닦은 분석력을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dreamjiyoung
6️⃣ SNS를 통한 팬 소통
인스타그램 팔로워 46만 명, X(구 트위터) 팔로워 12만 명을 보유해 작품 비하인드·반려견 일상을 공개하며 팬덤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
7️⃣ 광고 모델·행사 러브콜 쇄도
주얼리 브랜드 ‘하우스 오브 에이미’, 뷰티 브랜드 ‘데이그(DEIG)’ 서포터즈 모델까지 영역을 넓히며 CF 퀸으로 떠올랐습니다.
8️⃣ 야구 시구까지 접수
최근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좌완 시구를 선보여 140km/h에 육박하는 구속으로 화제를 모았고, 포털 실시간 영상 조회 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9️⃣ 지상파·OTT를 넘나드는 멀티 플랫폼 전략
OTT 오리지널과 지상파 파일럿을 병행해 시청자 접점을 넓히는 옴니채널 행보가 돋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트위터 @Highlight_AUent
🔟 전문가 시각*미디어학 박사 최윤정*
“강지영은 언론인 출신이라는 신뢰성과 배우·MC로서의 스타성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변화하는 시청 행태에 맞춰 숏폼·미드폼 콘텐츠까지 적극적으로 도전한다면 ‘멀티 페르소나’ 시대의 대표 사례가 될 것입니다.”
✅ 정리 — ‘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의 성공적인 진화를 예고한 강지영은 올 하반기 드라마와 예능,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다층적 매력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아이 킬 유’와 ‘데블스 플랜’이 어떤 파급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