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현이 윤정수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축하 물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
두 사람은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출연해 열애 사실과 결혼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개그맨 윤정수는 방송에서 “날 genuinely 좋아해 주는 모습에 믿음이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원자현 씨는 제 인생에 찾아온 큰 선물입니다.” ― 윤정수
이 한마디는 프로그램 녹화장을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였고, 시청자들 역시 SNS에서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 출처: Pixabay
원자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장 리포터로 등장해 ‘광저우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이후 스포츠 MC, 예능 패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또렷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윤정수는 개그콘서트, 1박 2일 시즌 1, 그리고 각종 예능을 통해 사랑받았고, 솔직하고 털털한 이미지로 호감도를 쌓아 왔습니다.
결혼식은 11월 말 서울 모처에서 가족·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일정은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조용히 예식을 치르고, 대신 팬들을 위한 온라인 웨딩 화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3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당시는 원자현이 스포츠 캐스터로 복귀 준비 중이었고, 윤정수는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로 지내다 6개월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올해 봄에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합니다.
▲ 출처: Pixabay
원자현 프로필
ㆍ출생: 1987년 10월(만 37세)
ㆍ학력: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ㆍ주요 경력: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2010 광저우 AG 중계진, 다수 예능 MC
윤정수 프로필
ㆍ출생: 1972년 2월(만 53세)
ㆍ데뷔: 1992년 KBS 11기 공채 개그맨
ㆍ대표작: ‘개그콘서트’,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혼인 신고는 결혼식 직후 바로 진행해 법적 부부가 될 예정이며, 신혼집은 서울 강남구 아파트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은 스케줄 조정 후 하와이로 떠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방송가 관계자는 “원자현이 결혼 후에도 스포츠 중계와 라이프스타일 예능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윤정수 역시 라디오를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달달한 ‘신혼 토크’를 통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줄 계획입니다.
▲ 출처: Pixabay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직후 스포츠 팬 커뮤니티에는 “광저우 여신이 드디어 꽃길을 걷는다”는 축하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개그계 선배들도 “정수야, 연애 개그 기대한다”라며 유쾌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혼인 전재산 공개 여부, 2세 계획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두 사람 모두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원자현은 다음 주 SBS 파워FM에 출연해 결혼 준비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웨딩 화보와 행복한 신혼 일상을 독자 여러분께 빠르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