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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카페 업주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배민 레시피’2차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라인업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단호박·블루베리 파우더 2종으로, 재료비를 평균 35%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배민 레시피 단호박&블루베리 파우더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동반성장위원회·셀플러스와 손잡고 제품 개발→유통→판촉까지 전 과정을 공동 추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카페 원재료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과일·채소류에 대량 구매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40% 가격 인하가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상공인의 원가 부담을 덜어야 지역 상권이 살아납니다.” – 김범준 배민 대표

지난 1차 출시 제품은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30만 팩을 돌파했습니다. 배민 데이터랩에 따르면 참여 카페의 평균 매출이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페 매장에 비치된 우리동네 레시피


신제품은 배민상회·B마트·요마트를 통해 전국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결제 시 배민페이 5%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소상공인은 배민 앱 내 ‘사장님 광장’에서 무료 레시피 카드·홍보물·SNS 이미지까지 내려받을 수 있어 마케팅 비용도 절감됩니다.

전문가들은 “ESG 경영과 상생 모델을 결합한 사례”라며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합니다.

배민 레시피 협약식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캡처


배민은 연말까지 ‘로컬 티 시럽’, ‘친환경 컵홀더’ 등 3차·4차 제품군을 순차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수요 예측을 도입해 재고 폐기율 15%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페 창업 3년 차인 이지은 사장은 “배민 레시피 덕분에 주력 메뉴 단호박 라떼의 원가가 한 잔당 600원 이상 낮아졌다”며 “매출 상승과 고객 만족도가 동시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

업계에서는 이번 2차 출시를 계기로 지역 특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농가·카페·플랫폼 모두가 이익을 공유하는 ‘농·산·플’ 가치사슬이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봅니다.


한편 배민은 작년부터 ‘제로수수료 챌린지’·‘우리가게 안심정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배민의 사회적 기여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플랫폼 상생 전략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최신 동향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