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등장한 배우 김금순이 남다른 가족사와 교육관을 공개했습니다.
김금순은 1990년대 연극 무대에서 데뷔한 뒤 드라마·영화·광고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는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이름이 ‘편스토랑’ 출연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기러기 엄마’로서 보여준 헌신적인 삶과 두 아들을 위한 파격적인 선택 때문입니다.
“집 보증금을 빼서라도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김금순, 편스토랑 250801 방송 中
‘보증금 전액’을 학비로 충당하고, 본인은 반지하 원룸과 고시원을 전전했다는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습니다.
출처: KBS 2TV 방송 캡처
김금순은 과거 브라질 체류 시절 6인조 강도 사건을 겪고 귀국했습니다. 귀국 후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생계형 배우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두 아들을 홀로 키웠습니다.
첫째 아들 태두(21)는 올해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김금순은 “이제 성인이니 스스로 삶을 설계하라”며 100% 지지를 보냈습니다.
출처: KBS 2TV 방송 캡처
방송에서 가수 김재중은 태두에게 “같이 일하자”며 즉석 스카우트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김금순이 강조한 긍정적 인품 교육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금순의 교육 철학 핵심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간보다 경험이 우선입니다.
- 아이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합니다.
- 실패도 학습 자산이 됩니다.
그녀는 “여행에서 배운 다양성이 교과서 한 권보다 값졌다”며 해외 유학과 배낭여행을 적극 권장했습니다.
방송 직후 SNS에는 ‘#김금순’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네티즌들은 “현실판 캡틴마블”, “눈물 나지만 응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X(구 트위터)
방송가는 이러한 화제성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편스토랑’은 8월 첫째 주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해 전주 대비 1.2%P 상승했습니다.
광고업계 역시 김금순의 ‘워킹맘 서사’에 주목하며 교육·보험·여행 관련 모델 섭외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금순은 차기작으로 독립영화와 OTT 드라마를 동시에 검토 중입니다. 그녀는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아직 할 일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 앞으로 김금순이 보여줄 연기 변신과 자녀 성장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라이브이슈KR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