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라, 유방암 완치 후 베트남 가이드로 새 출발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 | 경력 20여 년, ‘대장금’·‘이산’의 감초 배우 김희라가 삶의 다음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

MBN ‘특종세상’이 예고 영상을 통해 배우 김희라의 현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유방암 치료를 마치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투어 가이드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①.

김희라는 드라마 ‘대장금’, ‘이산’ 등 다수의 사극과 현대극에서 존재감을 남긴 ‘명품 감초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수 매체는 그가 1,8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②.

그는 치료 과정에서의 고충도 담담히 털어놨습니다. 방송 예고에 따르면 김희라는 항암 부작용으로 신체 변화가 컸던 시기를 언급하며, 오랜 회복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③.

‘몸은 항암 약 부작용으로 한 배 반 정도 부어 있었고, 그런 몸으로 내가 배우 일을 하겠냐고 스스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간절한 마음으로 베트남에 오게 됐습니다.’^②

새로운 무대는 베트남 하노이였습니다. 그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현지 여행·비즈니스 동선 안내, 통역 지원, 일정 조율 등 가이드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④.

배우에서 가이드로의 전환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생계를 책임지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 판단 속에서 ‘다시 걷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습니다^④.

현지 생활은 언어와 비자 등 행정 절차가 수반되는 만큼, 촘촘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복수 보도는 그가 정기적인 체류 관리와 업무 안전을 우선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④.

커리어와 건강, 그리고 일상 회복의 디테일

김희라의 커리어는 스펙트럼이 넓었습니다. 짧은 분량에서도 장면의 온도를 바꾸는 표정 연기와 생활극 톤이 시청자에게 각인됐습니다. 그의 이름 앞에 ‘감초’라는 수식이 붙는 이유입니다^②.

건강 이슈는 분명한 변곡점이었습니다. 유방암 진단 이후 그는 총력 치료와 회복 루틴을 이어가며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완치’ 보도 이후에도 그는 꾸준한 자기 관리를 강조했습니다^③.

그가 선택한 베트남 가이드라는 직업은 ‘사람을 안내하고 돕는 일’이라는 점에서 연기의 본질과도 닿아 있습니다.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고, 장면의 흐름을 읽는 감각이 고스란히 업무에 녹아든 셈입니다.

향후 연기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 예고를 통해 ‘지켜보자’는 정도의 뉘앙스가 전해졌습니다. 일단은 회복과 생업, 그리고 자기 삶을 단단히 세우는 과정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①.

MBN ‘특종세상’의 해당 회차는 예고 영상과 보도 기사로 주요 내용이 확인됩니다. 방송본에서는 베트남 일상 루틴, 업무 디테일, 건강 관리가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큽니다^①.

무엇보다 그는 ‘살아내는 힘’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이는 팬들에게도 회복 가능성과 삶의 전환에 대한 메시지로 읽힙니다. 작은 루틴의 축적이 결국 큰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배우 김희라의 근황은 보도·예고 영상을 종합해 확인했습니다. 사생활 및 건강 관련 정보는 방송과 언론이 확인한 범위로만 전합니다. 그의 다음 행보가 연기 복귀이든, 현지에서의 전문성 심화이든, 중요한 것은 자기 삶의 주도권을 회복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