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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모친상 소식…서울아산병원에 빈소 마련

배우 김희선이 2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고(故) 박복순 여사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희선 모친상 보도 이미지
이미지 출처: 미주한국일보

현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4시 4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추석 앞두고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

민족 대명절을 앞둔 시점이기에 동료 연예인과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김희선모친상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슬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동료 배우 A씨


김희선, 데뷔 32년 차 국민 배우의 발자취

1993년 CF로 데뷔한 김희선은 ‘남자 셋 여자 셋’, ‘토마토’, ‘품위있는 그녀’, ‘앨리스’ 등 굵직한 작품으로 K-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 후 2009년 딸 연아 양을 품에 안으며, 배우와 엄마라는 두 역할을 함께 소화했습니다.


차기작 일정·스케줄 차질 불가피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던 새 드라마 촬영 일정은 조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제작사 측은 “배우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동료·팬들의 애도 행렬

배우 전도연, 장동건, 방송인 유재석 등 연예계 동료들이 조문 계획을 밝히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팬클럽 ‘희선사랑’은 조화 대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희선 거울 셀카
이미지 출처: OSEN


장례 절차 및 유족 지원

유족 측은 조문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분향소를 개설했습니다. 분향소는 추석 연휴 종료일까지 운영되며, 익명으로도 조문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한배우협회는 긴급 위로금을 전달하고, 장례 전문 인력을 지원해 배우가 심리적·행정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팬들이 기억하는 ‘영원한 여신’ 김희선

데뷔 초부터 ‘원조 얼굴 천재’라는 별칭을 얻은 그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왔습니다.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최근 공개된 거울 셀카에서도 40대 중반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세월을 잊은 듯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됐습니다.


향후 일정과 복귀 전망

소속사 관계자는 “장례 절차 후 휴식을 취한 뒤 스케줄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김희선은 연기를 통해 다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예계 전문가는 “긴 공백 없이 복귀하더라도 대중은 충분히 기다려 줄 것”이라면서 “김희선의 차기작은 오히려 더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대중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각 포털 댓글란에는 “힘내세요”, “마음을 위로합니다”라는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조문 문화가 자리 잡으며,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끝나지 않은 ‘스타의 책임’

국민 배우로서 김희선은 자신의 슬픔을 뒤로하고도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짧은 메시지로 진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모친상은 김희선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팬 역시 배우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더욱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