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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예능 ‘각집부부’에 합류하며 12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


2일 밤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신현준·김경미 부부가 등장해 ‘주말부부’로 살아가는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세 아이의 교육을 위해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각집 생활을 택한 배경이 집중 조명됐습니다.


🚌 교육 인프라·일·가사 분담이라는 현실적 이유가 부부를 갈라놓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신현준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돕고 싶었다”면서 “2년째 각집이라 쉽지 않지만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길에서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했습니다.” – 신현준, 아내 첫 만남 회상

신현준은 2012년 겨울, 서울 강남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첼리스트 김경미에게 명함을 건넨 뒤 ‘6일 간의 설레는 기다림’ 끝에 연락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구애는 “처절했다”는 표현으로 회자되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신현준 김경미 부부
▲ tvN STORY ‘각집부부’ 방송 캡처 / 이미지 출처: YouTube

해당 영상 클립은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수 1만7000회를 돌파하며 실시간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각집’의 하루는 분 단위로 빼곡했습니다.

김경미는 아침 일찍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학원·취미·체육 수업을 챙긴 뒤 밤늦게 귀가합니다. 반면 신현준은 촬영·방송 스케줄 사이사이 헬스·필라테스로 체력을 관리했습니다.

🕰️ 부부가 하루에 얼굴을 맞대는 시간은 주말 36시간 남짓에 불과했습니다.


“아빠, 같이 못 자서 아쉬워.” 딸의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방송 말미, 영상통화를 하던 딸은 “아빠 빨리 와”라고 말했고, 신현준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시청자들은 각집 생활의 명암에 공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육·일터 때문에 떨어져 지내는 우리 집 모습 같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

문화평론가 박모 교수는 “대한민국 맞벌이 3040이 처한 현실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며 “가족의 물리적 거리심리적 정서까지 멀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현준의 커리어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그는 ‘가위’, ‘킬러들의 수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통해 스크린 흥행 아이콘이었습니다. 최근엔 드라마·예능 MC로 영역을 넓히며 다재다능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그는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해외 어린이 심장 수술 후원 캠페인 홍보대사로 10년째 참여해 나눔 행보를 이어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각집부부’의 포맷비혼·딩크·주말부부다양한 가족 형태를 다룬 점에서 시청자 저변을 넓혔다고 평가합니다.

제작진은 “‘함께하지 못해 더욱 애틋해지는 부부’라는 콘셉트가 핵심”이라며 “시즌2 기획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각집부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OTT 티빙으로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방송·OTT 플랫폼 동시 노출은 해외 교포·MZ세대 시청층까지 확보해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현준은 시청자에게 “가족은 거리보다 마음으로 가까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3남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각집부부’와 배우 신현준이 선사한 리얼 라이프 스토리가족·일·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