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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

이번 수상은 장편 독립영화 『산양들』에서 보여준 몰입감 높은 연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극찬이었습니다.


이승연 올해의 배우상 수상 현장
이미지 출처 | 뉴스1

이승연은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 무대에 올라 “

관객이야말로 제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 장편 독립영화 경쟁 섹션인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심사위원으로는 배우 이정은유태오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이승연캐릭터 내면의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호평했습니다.

『산양들』은 강원도 산골 목장을 배경으로 모녀 세대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이승연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딸 ‘소은’ 역을 맡았습니다.

촬영 당시 그는 영하 10도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한 테이크에 장면을 완성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

한편 같은 날 배우 문우진도 영화 『아코디언 도어』로 공동 수상해, 차세대 충무로 라인업이 한층 탄탄해졌습니다.

이승연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했으며, 단편 영화·독립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내공을 다져왔습니다.

소속사 안컴퍼니 측은 “내년 상반기 OTT 오리지널 시리즈 『그 겨울의 별』 합류가 확정됐다”고 전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BIFF 비전 시상식은 올해 100% 현장 중계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해, 국내외 영화 팬들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습니다.BIFF 공식통계에 따르면 동시 접속자 수가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

영화계 관계자는 “‘올해의 배우상’은 신인 배우의 등용문”이라며 “이승연은 이제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이승연_올해의배우상’ 해시태그로 축하 릴레이를 이어가며, 차기작 캐스팅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배우 이승연의 행보와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