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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 다시 증명한 힐링 예능 아이콘의 존재감

라이브이슈KR | 연예부 취재팀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장나라 이선빈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 함께 출연한 장나라와 이선빈 모습 ⓒ tvN·톱스타뉴스 캡처

장나라가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을 통해 힐링 예능의 상징 같은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북해도 편에서는 배우 이선빈이 “어릴 때 우상이라 부를 만큼 최애 장나라였다”라고 고백하며, 세대를 잇는 팬심의 주인공으로서 장나라의 영향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달집’ 북해도 편, 왜 다시 장나라가 화제가 되었나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국내를 떠나 일본 북해도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여행 예능입니다.

이번 회차에서 장나라는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북해도 동쪽 끝 시레토코 반도 야생 숲을 배경으로, 특유의 맑은 리액션과 생활 밀착형 예능 감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장나라 선배님은 저의 우상입니다. 선배님 노래로 학교 장기자랑에도 나갔습니다.”
– tvN ‘바달집’에서 이선빈 발언※방송 예고·기사 인용

이선빈의 이 한마디는 왜 지금도 많은 시청자들이 장나라라는 이름에 반응하는지, 세대를 관통하는 그녀의 대중성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선빈이 말한 “어릴 때 우상” 장나라…세대를 잇는 팬덤 구조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선빈은 ‘바달집’ 촬영 내내 장나라를 향해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며, 소녀 팬 모드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학창 시절 장나라 노래로 장기자랑에 나가고, 드라마·음반 활동을 챙겨보던 기억을 직접 언급하며, 1세대 한류 스타 출신인 장나라가 아직도 후배 배우들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선빈 장나라 우상 바달집 북해도 편
“어릴 때 우상”이라 밝힌 이선빈과 장나라 ⓒ tvN·뉴스엔 캡처

이 같은 후배들의 고백은 장나라가 단순히 과거의 추억 속 스타가 아니라, 현역으로 활동하며 후배 세대에게도 꾸준히 영향을 미치는 롤모델형 배우임을 보여줍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장나라 노래로 장기자랑 나갔다는 말, 공감된다”, “학창 시절 책받침 스타가 이제는 후배들의 워너비가 된 느낌”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나라 고백’, 다시 소환된 명곡과 2000년대 감성

북해도 풍경 속에서 장나라 이름이 자주 언급되면서, 과거 히트곡 ‘고백’을 비롯한 장나라의 음악 활동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실제 SNS인 스레즈(Threads) 등에서는 “장나라 – 고백”을 다시 듣는다는 게시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링크가 공유되며, 2000년대 초반 장나라 노래를 추억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나라 – 고백 다시 듣는 중… 그 시절 감성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 Threads 이용자 게시글 중

이처럼 예능 출연을 계기로 히트곡 스트리밍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은 최근 K-콘텐츠에서 자주 목격되는 패턴입니다.

과거 가요팬뿐 아니라, 드라마로 먼저 접한 젊은 세대까지 함께 ‘역주행’에 가세하면서 장나라의 음악은 세대를 넘나드는 공통의 레퍼런스가 되고 있습니다.


북해도 야생 숲과 바퀴 달린 집, 그리고 장나라의 힐링 이미지

tvN ‘바달집’ 북해도 편의 큰 줄기는 자연·여행·소박한 일상입니다.

눈 덮인 북해도 숲, 빙판길, 작은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성동일이 직접 요리를 하고, 출연진이 다 같이 자투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집’과 ‘여행’이 공존하는 특별한 일상을 그려냅니다.

이선빈 장나라 껌딱지 바달집
‘껌딱지’가 된 이선빈과 장나라의 북해도 케미 ⓒ tvN·스포츠동아 캡처

이 안에서 장나라는 특유의 따뜻한 리액션과 안정적인 예능 템포를 보여주며,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끄는 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농담에도 잘 웃어 주고, 소소한 상황에도 “와, 너무 예쁘다” “신기하다”라고 감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장나라식 힐링 예능’ 이미지와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장나라 인스타그램, 예능과 드라마를 잇는 소통 창구

장나라 공식 인스타그램(@thejangnara) 역시 이번 ‘바달집’ 방송과 함께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계정에는 데뷔 22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드라마 촬영 현장, 반려견과의 일상 등, 배우 장나라의 소소한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일종의 ‘온라인 팬미팅 공간’처럼 활용되고 있습니다.

장나라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
배우 장나라 인스타그램 계정(@thejangnara) 프로필 ⓒ Instagram 캡처

팔로워 수는 수천 명 단위를 넘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게시물에는 한국 팬은 물론 해외 팬들의 댓글도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바달집’ 북해도 편 방송과 연동된 게시글에는 “프로그램 잘 보고 있다”, “북해도 풍경이랑 장나라 조합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방송과 SNS가 서로 시너지를 내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회자되는 장나라의 오랜 활동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는 10년 전 장나라가 ‘야옹이신문’ 창간호를 들고 응원 포즈를 취해준 사진이 다시 회자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살아있는 천사 장나라님이 야옹이신문 창간호를 들고 응원해주셨다”는 표현과 함께, 장나라가 오랫동안 이어온 동물·사회 관련 기부와 응원 활동에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당신은 진실로 세상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장나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야옹이신문 관련 SNS 게시글 중

이처럼 장나라 이름은 드라마·예능뿐 아니라, 봉사·기부·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연예계 생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크고 작은 선행이 축적되면서,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장나라를 “선한 영향력을 가진 스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달집’이 보여준 것: 장나라의 현재진행형 커리어

‘바달집’ 북해도 편장나라가 여전히 현재진행형 배우이자 예능 인물임을 확인시켜 준 무대였습니다.

드라마·영화 촬영장 밖에서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리액션, 후배들과의 편안한 호흡, 자연 속에서 어울리는 인간적인 면모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어 시청자와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이선빈과의 케미스트리는 장나라가 후배 세대에게 어떤 의미로 자리 잡고 있는지를 드러낸 사례였습니다.

이선빈이 방송에서 털어놓은 “선배님 노래로 장기자랑도 나갔다”는 일화는, 과거 가수 장나라를 추억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현재 배우 장나라의 위상까지 연결시키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장나라를 보고 싶은 시청자를 위한 시청·아카이브 가이드

배우 장나라의 다양한 매력을 다시 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콘텐츠들을 순서대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 예능 –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관련 클립: 유튜브 ‘디글(Diggle)’ 채널 레전드 플레이리스트에서 장나라 출연 분량 확인
  • 음악 – 히트곡 ‘고백’, ‘스노우맨’, ‘나도 여자랍니다’ 등 주요 곡을 스트리밍 서비스 플레이리스트로 구성
  • 드라마 – 2000년대·2010년대 대표작들을 OTT·VOD로 다시 감상하며 배우 장나라의 연기 변신 과정 비교
  • SNS – 인스타그램 @thejangnara 팔로우 후, 최신 근황과 촬영 비하인드 체크

이처럼 예능, 음악, 드라마, SNS를 함께 살펴보면, 장나라가 왜 여전히 수많은 후배와 팬들에게 ‘어릴 때 우상’이자 ‘지금도 보고 싶은 얼굴’로 남아 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리: 북해도에서 다시 확인한 이름, 장나라

북해도의 야생 숲 한가운데 세워진 바퀴 달린 집, 그 안에서 소소한 하루를 나누는 출연진, 그리고 후배 배우가 “우상”이라고 부르는 선배 장나라.

이 장면들이 겹쳐지면서,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왜 우리는 여전히 장나라를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얻게 됩니다.

담백한 말투, 꾸밈없는 리액션, 오랜 시간 쌓인 선행과 책임감 있는 활동, 그리고 여전히 현재형인 연기·예능 커리어까지.

‘바달집’ 북해도 편은 배우 장나라가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 대중문화 속에서 중요한 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보여준 한 편의 기록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tvN, 디글(Diggle) 유튜브, 뉴스엔, 스포츠동아, 톱스타뉴스, Instagram(@thejangnara), 야옹이신문 페이스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