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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란 특검팀의 참고인 조사 요청에 “기꺼이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회 표결 방해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절차로, 특검은 당시 본회의장 상황을 재구성 중입니다.


⚖️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을 겸하는 백혜련 의원은 조사 수락과 별개로 “개혁 입법은 추석 전에 완료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에서 “검찰·언론·사법개혁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 출연 중인 백혜련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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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1, 모든 일은 결국 바른길로 돌아옵니다.” — 백혜련 의원

특검팀은 CCTV 영상‧통신 기록을 토대로 본회의장 내 동선과 당시 고성·충돌 여부를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백 의원은 “정치적 유불리보다 진실 규명이 우선”이라며 “법률가 출신으로서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생방송 패널 토론에 참여한 백혜련 의원

민주당 지도부도 “방어가 아닌 적극적 설명 기조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 대상자가 특위 위원장을 맡는 것은 이해 충돌”이라며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참고인 조사가 사법개혁 법안의 처리 속도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법관 추천 방식 개선, 법관 구성 다양성 확대 안건은 여야 모두 ‘숙제’로 꼽습니다.

JTBC 인터뷰 중 사법개혁 필요성을 설명하는 백혜련 의원

전문가들은 “특검 조사 결과가 여론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개혁 드라이브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시험대”라고 분석합니다.

한 헌법학자는 “특검·사법개혁 두 이슈가 얽히면서 정치적 긴장감이 극대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백혜련 의원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정면 돌파하겠다”며 소신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검찰 독립성사법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1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