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준비한 다크판타지 MMORPG ‘뱀피르’가 온라인 쇼케이스와 함께 본격적인 사전등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 이 게임은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제작진이 투입돼 중세 뱀파이어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29일 오후 8시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출시 일정·클래스 정보·서비스 방향성이 단계별로 공개됐습니다.
출처: 넷마블 공식 유튜브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4인 클래스 ‘블러드스테인’의 플레이 영상이었습니다. 블러드스테인은 근·원거리 하이브리드 딜러로, 체력 흡수와 광역 출혈 스킬이 핵심입니다.
세계관은 ‘붉은 월식’으로 시작되는 뱀파이어와 인류의 전면전을 그리며, 다크 판타지 미학이 전 구간에 녹아 있습니다.
오픈 필드에는 낮·밤 주기에 따라 PvE 몬스터 능력치가 변해, 전략적 파밍 루트 설계가 요구됩니다.
전투 시스템은 방향 회피+즉시 카운터를 중심으로 한 액션 타겟팅 방식입니다. ‘어비스 게이지’가 100% 충전되면 변신 형태 ‘분노의 군주’로 각성해 대규모 광역 C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vP는 ‘피의 결투장’ 1:1, ‘어둠의 전장’ 50:50 대규모 진영전까지 지원합니다.
경제 시스템은 플레이 투 언 모델을 부분 도입했습니다. 드랍 에테르 결정을 통해 고급 장비를 제작하거나 크로스 서버 거래소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과금 모델은 시즌 배틀패스·패션 코스튬·확률형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모든 장비는 필드 파밍으로도 획득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레이가 곧 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 한기현 PD
그래픽은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루멘과 나나이트 기술을 활용해 섬세한 광원과 대규모 군중 연출을 구현했습니다.
🍀 경쟁작 ‘아이온2’ 대비 장점으로는 실시간 서버 통합 전장, 크로스 플랫폼 완전 지원(PC·모바일·패드)을 제시했습니다.
출시 일정은 2025년 4분기로 확정됐으며, 정식 론칭 전 글로벌 CBT가 9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동시 진행 중입니다. 참여 시 한정 칭호·SR 탈것·다이아 1,000개를 지급합니다.
출처: 게임메카
넷마블은 ‘라이브 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2026년까지 ▲신규 클래스 3종 ▲8인 레이드 ▲길드 성채전 추가를 예고했습니다.
플레이어 관심이 뜨거운 만큼 넷마블 주가도 쇼케이스 직후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뱀피르가 한국발 다크판타지 장르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 전망합니다.
사전등록과 CBT 참여로 누구보다 빠르게 밤의 군주가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