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앞두고 번리가 다시 한 번 올드 트래포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승격 첫 시즌을 치르는 번리는 1승 1패의 무난한 출발을 신고했습니다. 승점 3을 추가한다면 중위권 안착을 노릴 수 있습니다.
⚙️ 팀을 이끄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리는 두려움보다 자신감을 택한다”며 공격적인 철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어려운 원정이지만 우리가 가진 에너지가 더 크다.” – 콤파니 감독
이번 경기 핵심 키워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전방 압박, 둘째, 측면 스피드입니다. 번리는 전진 수비로 상대 빌드업을 끊고 빠른 전환으로 골문을 노립니다.
주포 조시 브라운힐(MF)과 윙어 안사르 딜로어(FW)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브라운힐은 벌써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번리 맞대결은 104전 45승 23무 36패로 맨유가 근소 우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다섯 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2승 2무 1패, 팽팽한 흐름입니다.
📊 통계에 따르면 번리는 올 시즌 평균 점유율 55%, 경기당 슈팅 13.5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승격팀 중 가장 공격적인 수치입니다.
부상 변수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수비수 다라 오셰이가 햄스트링 이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반면 맨유는 주전 센터백 복귀가 예상돼 수비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 경기는 한국시간 30일 23시, 쿠팡플레이·SPOTV NOW 등에서 중계됩니다. 현장 관람을 계획한다면 맨체스터 지역 기온 18℃·약한 비 예보도 참고해야 합니다.
예상 선발은 4-2-3-1입니다. 최전방 딜로어, 2선 오도어·브라운힐·포스터, 더블 볼란치에 쿨렌·버진 조합이 유력합니다.
전문가들은 번리가 전반 15분 하이프레스로 기선을 제압할 경우 승점 1 이상을 챙길 가능성이 62%라고 전망합니다.
🏟️ 올드 트래포드 7만 관중 앞에서 번리가 저력을 증명한다면, 시즌 초반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콤파니 감독은 “Burnley DNA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입니다”라며 승격팀의 패기를 전했습니다. 이번 원정이 그 메시지를 증명할 무대가 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
ⓒ 이미지 출처: ESPN, Manchester United Official, YouTube DALSOO 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