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오늘 밤 9시 20분 (KST)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을 예고했습니다. 글로벌 K-POP 팬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참가 연습생 80여 명은 24석의 세미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다시 한번 치열한 순위 전쟁을 펼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ATEEZ 산이 플래닛 마스터로 첫 등장해 연습생들을 이끌 예정입니다. 무대 경험이 풍부한 선배 아이돌의 조언은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긴장감을 동시에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 ATEEZ 산이 플래닛 마스터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Mnet)
또한 세븐틴 디에잇이 네 번째 스폐셜 마스터로 깜짝 출격합니다. 퍼포먼스 장인으로 통하는 디에잇의 등장에 대해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표현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보이즈 2 플래닛은 글로벌 팬이 직접 데뷔 그룹을 완성한다” – 제작진
프로그램은 100% 시청자 투표를 바탕으로 데뷔조를 결정합니다. 지난 1차 발표식에서 예상 밖 순위 변동이 속출한 만큼, 2차 발표식 결과도 예측 불가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특히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우승팀 ‘늑대 랑 너’가 선보인 ‘락(樂) LALALALA’ 무대는 SNS에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포지션 배틀 1위 팀 ‘늑대 랑 너’의 강렬한 퍼포먼스. (사진=Instagram @boysplanet.official)
글로벌 팬들은 실시간 스트리밍과 플랫폼 투표를 통해 응원하는 연습생에게 ‘스타’를 보내며 참여형 오디션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3차 미션인 ‘데뷔 콘셉트 배틀’을 앞두고 곡 콘셉트도 최초 공개됐습니다. 하이퍼 팝, 푸처리스틱 EDM, 이모 팝 록 등 다채로운 장르가 예고되면서, 각 연습생의 콘셉트 소화력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 8K 직캠 공개 후 급상승 중인 연습생들의 개인 직캠 썸네일. (사진=MPD 공식 X)
제작진은 “보이즈 2 플래닛은 데뷔 전부터 무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스타 발굴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영 중 #BOYS2PLANET, #보이즈2플래닛 해시태그는 X(구 트위터)·인스타그램·틱톡 트렌드 상위를 장식했습니다. 팬들은 ‘플래닛 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투표 메타와 연습생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커뮤니티 결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프듀(Produce)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이지만, 인터랙티브 기술과 AI 통계 분석이 더해져 새로운 팬 문화를 창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 발표식 이후 남은 참가자는 24명입니다. 데뷔조를 향한 여정이 절반을 넘어선 만큼, 각 연습생의 ‘퀸터블 점수’ (보컬·랩·댄스·표정·팀워크) 도 세밀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장 관객 리뷰에 따르면 연습생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180초 스페셜 셀프 PR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이는 방송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글로벌 투표의 열기를 더욱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 결론적으로, ‘보이즈 2 플래닛’은 데뷔를 꿈꾸는 10대·20대 연습생과 세계 각국 팬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K-POP 프로젝트입니다. 오늘 밤 운명을 가를 2차 발표식이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