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국제 예매 전쟁이 올해도 뜨겁습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9월 9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섹션이 10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X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예매는 온라인(모바일·PC)과 현장 판매가 병행되지만, 좌석 대부분이 온라인 선점으로 소진돼 현장 구매만으로는 원하는 작품을 보기 어렵습니다.
1) 예매 일정·가격
– 일반 상영: 9.9(화) 14:00~ 상영 전일 23:59, 7,000원
– 개·폐막식: 9.5(금) 14:00~ 매진 시까지, 20,000원
– 미드나잇 패션: 9.5(금) 14:00~, 10,000원
2) 결제 수단은 카드·계좌이체·PAYCO가 지원되며, 해외 결제 카드(VISA·MASTER)도 사용 가능합니다.
“서버 시간 싱크가 승부를 가른다.” – BIFF 예매 15년 차 관객 A씨
티켓팅 성공률을 높이려면 네이비즘 서버 시간을 동기화해 접속 버튼을 정확히 눌러야 합니다. 1초 차이로 이선좌(이미 선택된 좌석) 오류가 잇따르므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X
올해 가장 치열했던 작품은 한소희·전종서 주연 ‘프로젝트 Y’, 크리스틴 스튜어트 감독 데뷔작 ‘물의 연대기’, 그리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탁류’였습니다. 세 작품 모두 예매 개시 3분 내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Y’는 62,000명이 동시 접속해 서버가 지연되는 현상이 포착됐습니다. BIFF 측은 “추가 회차 편성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매 후 카카오 알림톡이 지연돼 티켓 확인에 불안을 느끼는 이용자가 많습니다. 마이페이지 > 예매 확인/취소 메뉴에서 즉시 바우처(QR) 다운로드가 가능하므로 메신저 알림이 오지 않아도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X
야외무대 인사(Outdoor Stage Greeting)는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이며, 인기 배우 출연 라인업이 공개된 순간 호텔·게스트하우스 숙박료가 평균 40% 급등했습니다.
환불은 상영 1일 전 23:59까지 수수료 없이 가능하지만, 당일 환불 불가 정책이므로 일정이 불확실하다면 예비 티켓을 무작정 잡기보다는 일정 확정 후 결제를 권장합니다.
장애인·고령자 관객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전용 창구는 영화의전당 BIFF 힐에 마련됐습니다. 동반 1인까지 할인 적용되며, 현장 확인서류(복지카드 등)가 필요합니다.
올해 BIFF는 OTT 플랫폼과 협력해 온라인 GV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예매자는 상영 종료 후 48시간 내 ‘마이 페이지’에서 감독·배우 라이브 토크 VOD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X
⌛ 남은 티켓 잡는 팁
1. 새벽 4~6시 자동 취소 물량을 노리기
2. 회차별 시스템 점검(01:30) 직후 새로고침
3. 개·폐막식은 좌석 재매칭이 빈번하므로 30분 간격 체크
🎁 지역민 할인도 눈여겨보세요. 부산 시민이면 영화의전당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시 1인 1매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뿐 아니라 센텀시티 일대에서는 푸드트럭 페스티벌·VR 체험관·K-POP 버스킹 등 부대행사가 매일 펼쳐집니다. “티켓팅 실패해도 즐길 거리가 넘친다”는 후기가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결론: 부국제 예매 성공은 사전 정보와 정확한 타이밍이 핵심입니다. 올해 놓쳤다면 취소표 알림과 추가 상영 공지를 수시로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부산의 가을 밤과 세계 영화의 향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