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날씨 집중 분석 🌧️
라이브이슈KR 김기자입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부산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오늘(15일) 부산날씨 핵심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린 뒤, 오후에는 대체로 흐린 하늘이 예상됩니다.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 mm 내외로, 우산을 챙기면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 체감 기온은 아침 14 ℃, 낮 20 ℃ 수준으로 선선합니다. 북동풍 3 ∼ 6 m/s가 불어 체감온도를 1 ∼ 2도 낮추므로 바람막이 겸용 재킷이 유용하겠습니다.
ⓒ기상청
▶ 내일(16일) 전망입니다. 오전까지 흐림이 이어지며 12∼18시 사이 가끔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강수 확률 40 %, 양은 5 mm 미만이므로 장시간 야외 일정은 비 소식을 고려해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 주말(18 ∼ 19일) 이후 고기압이 확장되며 맑음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기예보상 최저 11 ℃, 최고 21 ℃ 수준으로 큰 일교차가 특징입니다.
▶ 미세먼지·대기질은 현재 통합지수 ‘보통’ 단계입니다. 초미세먼지 (PM2.5)는 20 ㎍/㎥, 미세먼지 (PM10)는 35 ㎍/㎥ 정도로 건강 민감군도 야외활동에 큰 제약이 없겠습니다.
▶ 바다날씨도 체크해야 합니다. 남해 동부 먼바다 풍속은 7 ∼ 9 m/s, 파고 0.5 ∼ 1.5 m로 낚시·요트 일정에는 무난하지만, 오후 들어 바람이 순간적으로 강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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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 “북동풍을 동반한 저기압이 빠르게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부산날씨는 짧게 비가 스치고, 금세 흐림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출·퇴근길 팁입니다. 오전 7시 전후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방수 기능이 있는 백팩 커버를 사용하면 서류·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의류 선택은 가벼운 니트에 얇은 트렌치코트나 바람막이가 적합합니다. 낮 기온 20 ℃ 안팎이지만, 바람 영향으로 체감은 18 ℃ 수준까지 내려갑니다.
▶ 건강 관리도 중요합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감기 증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따뜻한 물 1.5 ℓ 이상 섭취와 충분한 비타민 C 섭취를 권장합니다.
▶ 교통 상황은 빗길 안전이 관건입니다. 부산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아침 비 소식이 있는 날 평균 통행 속도가 8 %가량 감소합니다. 여유 있게 출발해 불필요한 급정거를 줄여야 사고 위험도 낮아집니다.
▶ 문화·야외 행사 일정도 확인하세요. 오늘 밤 ‘광안리 달빛마켓’은 우천 시 일부 세부 프로그램이 실내로 이전됩니다. 주최 측은 “부산날씨 특성상 오후에는 비가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정상 운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주요 키워드 요약입니다.
① 부산날씨 흐림·약한 비
② 미세먼지 보통
③ 주말 맑음
④ 낮 기온 20 ℃
⑤ 바다날씨 1 m 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