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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라이프치히의 맞대결은 개막부터 리그 우승 판도를 가늠할 중대 분수령입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김민재가 햄스트링 경미한 통증으로 명단에서 빠졌지만, 새 주장 조슈아 킴미히의 리더십으로 수비 불안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반면 라이프치히는 핵심 공격수 베냐민 셰슈코가 결장해 4-2-2-2 대신 4-3-3을 실험합니다. 하이 프레싱은 유지하되 측면 침투 빈도를 높여 바이에른 뮌헨 측면 뒷공간을 노립니다.
사진 출처: 분데스리가 공식
📊 지난 5경기 상대 전적은 바이에른 3승 1무 1패로 우세합니다. 특히 홈경기 평균 득점 2.4골은 라이프치히의 1.1골을 크게 앞섭니다.
“우리는 해리 케인의 결정력을 믿습니다.” – 빈센트 콤파니 감독인터뷰 中
콤파니 감독은 케인·나브리·무시알라를 전면 배치한 ‘하이플로우’ 공격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빌드업 시 콘라드 라이머가 인버티드 풀백처럼 중앙으로 이동해 수적 우위를 창출합니다.
라이프치히의 마르코 로제 감독은 역습 스키마를 강조합니다. 다닐로 두크와 티모 베르너가 좌우 윙에서 속도전을 펼쳐 뮌헨 수비 뒷공간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인 만큼 체력 관리도 변수입니다. 바이에른은 프리시즌 6경기 평균 점유율 63%로 볼 소유에 강점을 보였고, 라이프치히는 짧은 일정에도 1km 이상 더 뛰는 활동량으로 대응했습니다.
🩺 부상 리스트를 살펴보면, 바이에른은 라파엘 게레이로·김민재가 결장, 라이프치히는 셰슈코·올모가 재활 중입니다. 이는 양 팀 전술 변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칩니다.
📈 키 플레이어 매치업예상
1) 해리 케인 vs 카스타노스: 케인의 페널티박스 내 움직임을 카스타노스가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2) 자말 무시알라 vs 아마두 하이다라: 무시알라의 탈압박 능력에 하이다라의 전진 태클이 맞불을 놓습니다.
3) 알폰소 데이비스 vs 티모 베르너: 캐나다산 로켓 데이비스가 올라가면 베르너는 등 뒤 공간으로 역습을 전개해 속도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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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 포인트
• 전반 15분 라인 압박: 라이프치히는 초반 강한 압박으로 뮌헨 수비 빌드업을 흔들고 빠른 득점을 노립니다.
• 세트피스 효율: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세트피스 득점 18골로 리그 1위였으나, 라이프치히는 7골에 그쳤습니다.
• 교체 카드: 전술가 콤파니는 폴 바너·톰 비쇼프같은 유스 자원을 과감히 투입해 흐름을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높은 점유율과 케인의 결정력이 라이프치히의 속도전·압박 축구와 충돌할 예정입니다. 양 팀이 보여 줄 전술 체스매치가 팬들의 밤을 뜨겁게 달굴 것입니다.
경기는 8월 23일 토요일 오전 03:30(한국시간) 쿠팡플레이 단독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흐름을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