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벤투, 삼바군단의 새로운 ‘NO.1’을 꿈꾸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10일 열리는 대한민국-브라질 친선경기에서 벤투 골키퍼가 첫 선발 출전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1999년생 브루노 마테우스 크렙스키 벤투는 아틀레티쿠 파라나엔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3 시즌 브라질 세리에A ‘최우수 골키퍼’ 후보에 올랐습니다.
🇸🇦 2025년 여름 그는 사우디 알나스르로 이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FOOTBALLIST 제공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벤투는 반사신경이 뛰어나고, 발밑 기술이 현대 축구에 최적화돼 있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만약 손흥민의 오른발 중거리슛을 막아낸다면, 내 커리어가 달라질 것입니다.” – 벤투
그의 장점은 순간 판단력입니다. 0.16초 반응 속도로 브라질 내 선수 데이터를 통틀어 톱3에 진입했습니다*브라질축구연맹 공식 집계 2025.
또한 2024 코파리베르타도레스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해 ‘아이언 월’ 별명을 얻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한국-브라질 중계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손흥민 vs 벤투입니다. 손흥민은 A매치 41 호 골을 노리고, 벤투는 A매치 첫 클린시트를 노립니다.
🗓️ 경기 일정: 10월 10일(목) 20:00
📺 중계 채널: 지상파 3사·쿠팡플레이·TV조선
키 플레이
1️⃣ 하이 라인 대응 – 브라질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한국의 침투 패스
2️⃣ 벤투의 킥 정확도 – 역습 전환 시 핵심
지난 일본전에서 그는 롱패스 성공률 87 %를 기록하며 빌드업 가담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사진=Sportalkorea
약점도 존재합니다. 하이볼 처리 과정에서 점프 타이밍이 다소 늦어, 코너킥 실점 비율이 34 %로 높았습니다*Opta 통계.
이를 의식한 황의조·조규성의 머리 싸움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벤투 프로필 요약
- 생년월일: 1999.06.10(26세)
- 신장/체중: 190 cm / 88 kg
- 주발: 오른발
- 주요 수상: 2023 세리에A 베스트11, 2024 코파리베르타도레스 골든글러브
국내 팬들은 SNS에서 “벤투가 K-리그 공격수를 상대로 뛰는 장면을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브라질 언론 글로보는 “이번 아시아 투어가 끝나면 골키퍼 주전 경쟁이 에델송-알리송-벤투 3파전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벤투는 한국-브라질 친선경기 최대 변수입니다. 그의 장갑이 손흥민의 골 퍼레이드를 막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라이브이슈KR는 경기 직후 벤투 활약 분석과 선수 평점을 신속히 제공하겠습니다. 🏁